분류 전체보기132 코바늘 파우치/코바늘 프레임 파우치/고무뜨기 몇달 전 조앤 패브릭에서 구입한 프레임. 지금까지 모르다가 이번에 파우치 뜰때 삼중 프레임인지 알았다..ㅋㅋㅋ 프레임을 활용한 뜨개질은 처음인데 첫 시도부터 프레임이 삼중이라니..? 프레임만 보면 어떻게 떠야할지 막막했는데 유튜브에 올라온 코바늘 프레임 제품들을 다 찾아서 보면서 어떻게 뜰지 구상했다. 사각프레임도 아닌 원형프레임. 아마 구매할 땐 동전지갑을 뜨려고 샀던거 같다. 자스민스티치로 원형 동전지갑을 뜨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파우치로 변경. 유튜브에서 검색하다가 공간활용 좋은 프레임 파우치를 발견. 프레임 모양이 어떻든 결국 연결할 때 바느질만 잘해주면 되나보다 하고 바로 시작. 중간 뜨개 과정은 생략.. 뜨면서 중간중간에 사진찍기 너무 귀찮다..ㅎ 내가 생각했던 프레임은 가운데 프레임이 없는줄.. 2020. 2. 1. [D+414] 돌아기/13개월 아기 고열/열감기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다. 저녁때가 되면 이마와 머리에 땀이 송골송골 맺혀있었는데 별 생각없이 더워서 그런갑다 하고 껴입힌 옷을 벗겨서 내복만 입혀뒀다. 어제 저녁.. 머리가 뜨거움을 느끼고 그제서야 체온계로 열을 재봤다. 38.3도..??? 콧물도 기침도 칭얼거림이나 처짐이 없이 평소처럼 잘 먹고 잘 놀았는데 갑작스러운 열에 놀랐다. 내 기억에 몇일전부터 애가 땀을 흘렸는데 그때도 이마랑 머리가 뜨뜻했던 느낌이다. 체온 재볼 생각도 못하고 지나친 날들..ㅠㅠ 갑작스러운 열에 폭풍검색. 해열제를 먹여야 하나 우왕좌왕 하다가 열 난다고 무조건 약 먹이기는 싫어서 일단 기저귀만 남기고 벗겨놓고 미온수 마사지를 하면서 열을 내려보려고 시도했다. 검색할수록 점점 멘붕이 찾아왔다. 돌 전후로 아기들이 많이 아프다는데.. 2020. 1. 29. 홈베이킹 초보/믹스베리 머핀 블루베리 머핀 실패 이후.. 여러번의 머핀 시도 후에 실리콘 머핀컵에 반죽을 얼마나 채워야할지 감이 왔다. 더이상 머핀을 만들어도 폭발하지 않아서 자신감이 생긴 모양이다..ㅋㅋ 크림치즈 머핀을 어느새 다 먹었길래 새로 만들려니 크림치즈를 다 씀..ㅋ 치즈케이크를 새로 만들고 나니 없다. 그래서 오늘은 플레인 머핀에 냉동 믹스베리를 넣어서 믹스베리 머핀을 만들었다! 냉동 믹스베리는 딸기, 블랙베리, 블루베리, 레드 라즈베리가 혼합된 냉동과일 제품이다. (Great Value Frozen Whole Berry Medley) 저번 블루베리 머핀을 만들때도 이 제품에서 블루베리만 골라내서 사용. 원래는 스무디를 해먹으려고 구매했는데 집에 있는 미니 블랜더가 너무 힘들어해서..ㅋㅋ 못먹고 방치하고 있다. 틀 밑에.. 2020. 1. 23. 코바늘 가방/코바늘 버킷백/선물용 열뜨중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가방을 발견하고 힘없는 털실로 뭘 뜰 수 있을까 연구 끝에.. 떴던 가방들 중에 가장 튼튼한 버블스티치 버킷백. (감사합니다.. 곰니트님) 버블스티치 자체가 여러번 실을 겹쳐서 떠서 그런지 가방 자체도 힘있고 튼튼하다. caron one pound 세 뭉치.. 대용량 실을 샀는데 두가닥으로 떠도 실 자체가 힘이 없어서 흐물흐물한 볼품없는 가방들만 완성되서 속상했는데.. 버블스티치 토트백이 내가 산 실과 어울리는 느낌과 모양인가보다.. 남은 실들 끌어모아서 선물용 가방들 열뜨중.. 내가 이쁘다고 생각하니까 다른 사람도 이쁘다고 생각하겠지.. 사람 보는 눈은 비슷하겠지.. 하는 마음에서 그냥 같은 모양으로 통일해서 뜨고 있다..ㅎ 미국에서는 핸드메이드를 높게 쳐줘서 감사하게도 손뜨개 가.. 2020. 1. 22. 코바늘 가방/코바늘 버킷백/코바늘 손목가방 몇일째 다양한 재질의 실과 색상을 조합하며 뜨고 있는 코바늘 버킷백. 갑자기 손목가방에 꽂혀서 있는 실들을 끌어 모아서 두가지 모양만 계속 뜨고 있다. 연습용, 지인 선물용, 시간 떼우기용..(?)작년 여름에 기저귀 가방으로 쓰려고 떴던 거대 망태기 가방의 그림자가 보인다..ㅋㅋ 노란색실 자투리가 많이 남았길래 원래는 얼마전에 뜬 딸냄 가방을 큰 사이즈로 떠서 엄마랑 딸 커플가방 하려고 했다. 가방 바닥 원형뜨기만 해두고 귀찮아서 방치했는데 버블스티치 버킷백 뜬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급 변경. 노랑 + 민트 배색하려고 했는데 둘다 실 양이 애매하게 남았길래 양이 많은 연보라색으로 배색했다. 연보라색은 내가 좋아하는 색이여서 자잘한 소품 연습하려고 아껴뒀는데..ㅋㅋ 그냥 노랑 + 연보라 배색. 내가 다 들.. 2020. 1. 21. 홈베이킹 초보/커피콩쿠키/대실패ㅋㅋ 갑자기 퍽퍽한 커피콩빵이 먹고 싶어서 유튜브 폭풍검색! 커피콩 관련된 대부분 영상은 다 봤는데 커피콩빵 틀이나 몰드가 있어야 해서 손반죽 가능한 커피콩쿠키로 변경.. 색과 향을 내기 위해 코코아가루를 넣어야 했는데.. 커피콩 쿠키가 너무 즉흥적인 시도여서 준비되지 않았기에 과감하게 생략..ㅋㅋ 다 섞고 나니까 버터가 너무 녹았는지 반죽이 좀 질길래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꺼냈다.커피콩 모양 내려고 열심히 빚었는데.. 이때까지도 뭐가 문제인지 인식도 못함ㅋㅋ 동그랗게 말아서 칼로 가운데 자국까지 내주고.. 예열한 오븐에 자신있게 넣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일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현실 베이킹이다..와나 맛은 커피콩 쿠키맛인데.. 커피콩 모양은 어디로 갔나.. 오븐에 모양도 구워졌는지 흔적도 없.. 2020. 1. 20. 이전 1 2 3 4 5 6 7 8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