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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80

필트위스트 마크라메 케이크/미니 크로스 핸드폰가방/아이폰XS 작년 여름에 엄마한테 선물했던 망태기 가방(그래니 스퀘어 가방) 뜨고 남았던 필트위스트 마크라메 케이크 101 블랙 앤 화이트 남은 실로 핸드폰 가방을 떠줬다. 핸드폰만 넣을 수 있는 가방을 떠달라고 해서 무늬랑 사이즈 생각하기 귀찮아서 안 떠주려다가 결국 완성. 내가 들고 다니는 플라워 무늬 크로스백은 곰니트님 유튜브 보고 그대로 따라 떠서 23코로 잡고 핸드폰 + 카드지갑을 넣을 수 있는 크기였는데.. 엄마 핸드폰인 아이폰 XS 크기는 가로 × 세로 : 70.9 ×143.6mm라서 무늬를 어떻게 넣을지 고민하다가 그냥 23코에서 무늬 하나 뺀다고 생각하고 -8코 해서 15코 잡고 떴다. 어제저녁에 엄마랑 저녁 먹게 돼서 만나서 주머니에 넣어봤는데 어림잡아서 뜬 거 치고는 다행히 딱 맞았다. 가방끈을 .. 2020. 8. 1.
코바늘가방/코바늘 크로스백/코바늘 핸드폰 가방/핸드폰 파우치 유튜브 보다가 하다님이 올려주신 예쁜 핸드폰 가방 발견. 동생 주려고 떴는데 예뻐서 내가 들고 다니는 핸드폰 가방..ㅋㅋ 얼마나 편한가 테스트 삼아 하루 들고 다녔는데 생각보다 불편한데 한편으로는 괜찮아서 내가 쓰고 동생은 다시 떠주기로..ㅎ 앞면은 핸드폰 넣는 앞주머니가 달려있고 뒷면은 지퍼 파우치형식. 가방끈 양끝에 부자재를 달아서 만들려고 했는데 부자재가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그냥 가방에 연결해버렸다. 지퍼를 좀더 안보이게 안쪽에 달아야지 했는데 통화하면서 바느질하다가 까먹고 아무생각없이 딸랑하게 달아서 지저분해 보이는 외관..ㅋㅋ 내가 생각한 완정품이 아니였는디..ㅋㅋ 앞면은 네트, 뒷면은 스타스티치, 가방끈은 새우뜨기. 2020. 7. 30.
코바늘 가방/플라워 크로스백/코바늘 핸드폰가방/코바늘 크로스백 기저귀 가방에 딸냄 물건 + 내 물건이 섞여서 급할 때 찾을 수 없는 핸드폰과 지갑을 위한 크로스백 마련.. 마침 유튜브에 곰니트님이 감사하게도 플라워 크로스백을 올려두셔서 똑같은 실은 없고 우리집에 남아도는 면사 24합으로..ㅋㅋ 실 때문에 조금 무겁긴 한데 튼튼해서 마음에 든다. 색상은 베이지색도 있었는데 여름이고 시원하게 핑크보라로.. 어깨끈은 새우뜨기로 굵고 튼튼하게 달아줬다. 딸냄이 잡아당겨도 끊어지지 않도록..ㅎㅎ 카드지갑, 핸드폰, 볼펜, 딸냄전용 사탕 등등.. 너무 많이 넣으니까 밑부분이 꼬깔처럼 뾰족해져서 별로..ㅋ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는데 핸드폰이랑 카드지갑 넣었을 때가 제일 보기 좋다. 목적에 맞게 폰이랑 지갑만 넣고 다녀야지..ㅎ 2020. 7. 20.
코바늘 가방/여름 가방/바닥 배색 원형 토트백 딸냄 간식 가방을 하나 뜨고 싶어서 리본 네트백 뜨고 남은 면사실로 작은 도시락 가방을 떴다. 기저귀 가방이 오픈형이라서 시도때도 없이 가방을 뒤져서 뭔가 꺼내먹기에 간식만 따로 담아두는 용도..ㅋㅋ 너무 잘먹는 딸냄 때문에 간식을 가득가득 챙겨다녀야 한다니.. 가방을 두개씩 들고 다니는건 내 스타일이 아닌데.. 외출할 때마다 짐이 너무 많아서 차마 안들고 다닐 수는 없고.. 이 가방은 사실.. 원래 목적이 뭘 뜨려고 했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손가방을 뜨고 싶었던 것 같다..ㅋㅋ 미국가기 전 뜨다가 방치하고 갔던 바닥면을 주워다가 이어뜨기..ㅋㅋ 2020. 7. 18.
코바늘 가방/코바늘 여름 가방/리본 네트백 미국 가기 전 한참 코바늘 가방 뜨기에 열이 올랐을 때 지른 대용량 면사. 캐리어에 안들어가서 미국에 가져가지는 못하고..ㅋㅋ 한국 집에 돌아온 후 첫 뜨개는 리본 네트백. 여름 기분 내려고 네트백으로 된 기저귀 가방을 떠야지 하고 시작했다. 뜰 때마다 느끼지만 동방 면사는 진짜 밧줄 같다..ㅋㅋ 다 뜨고 나면 뜨개 가방 치고는 튼튼해서 뿌듯한데 손가락이 얼얼해서 후폭풍이 오래간다.. 한참 들고 다녔는데 기저귀 가방으로는 별로다. 실 무게도 무시 못해서 아기 짐 + 가방 무게 때문에 너무 피로해진다..ㅎ 헐렁한 듯 여유롭게 매고 다녀야 이쁜데 기저귀 가방으로 쓰려니 너무 빵빵, 꽉꽉 채워 넣고 다녀서 별로다.. 리본 디테일도 잘 안 보이고 가방이 무거우면 매듭에 눌려서 어깨도 아프다. 오랜만에 마음에 드.. 2020. 7. 16.
코바늘 가방/코바늘 여름 가방/리본 네트백 여름맞이 리본 네트백에 꽂혀서 정신없이 떴다. 느긋하게 딸냄 낮잠 잘 때 틈틈이 떠서 이틀 정도 걸렸나.. 내가 들고 다니기엔 너무 작은 사이즈여서 지갑이랑 핸드폰만 들고 다니는 둘째에게 증정. 비닐봉지 말고 가방을 들고 다니면 좋겠다. 기존에 떴던 리네아 네트백 풀어서 다시 떴는데 만족스럽다..ㅋㅋ 집에 남아도는 게 떴던 코바늘 가방인데.. 한철 들고 안 들면 풀어서 새로운 모양으로 뜨면 되니까 실값 아껴서 좋구먼.. 2020.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