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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목도리4

벨벳 케이프/벨벳 스카프빕/벨벳 목도리/코바늘 티핏/코바늘 넥워머 베이비 벨벳 분홍색 실이 너무 많이 남아서 딸냄 조끼 뜨다가 다 풀고 뜬 케이프? 스카프빕? 벨벳 넥워머..? 암튼 목에 두르는 거..ㅋㅋ 베이비 벨벳 실이 검은색이나 흰색이 있으면 추가로 구매해서 내꺼 다시 뜨려고 한다. 핀터레스트에서 비슷한 모양의 넥워머 보고 꽂혀서 도안 찾다가 없길래 그냥 무늬만 흉내 내서 뜸. 나한테는 안 어울리고 딸냄이 하니까 이쁘다.. 그냥 너 해라.. 가만히 있으면 이쁘게 찍어줄 텐데.. 왜 이렇게 역동적이신가요. 딸냄이 아기라서 그런지 좀 큰 느낌이다. 모양이 잡혀야 하는데 목이 짧아서 그런지 말리는 목도리..ㅋㅋ 2019. 12. 4.
코바늘 벨벳 네키 목도리/쁘띠 목도리/너음 목도리 (어른버전) 딸냄 쁘띠목도리 뜨고 나서 한볼이 남았길래 색이 이뻐서 네키목도리(너음목도리) 하나 더 뜸. 이건 둘째 동생이 색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내년 연말 겨울 때나 쓰겠네. 언제 만나서 언제 전해줘..ㅋㅋ 내년 봄에 집에 짐 보낼 때 같이 챙겨줘볼게.. 겨울이 지나서지만.. 2019. 11. 30.
코바늘 벨벳 쁘띠목도리/아기 쁘띠목도리/빈스티치/콩무늬 뜨기 앞전에 엄청난 혼종 기저귀 가방을 뜰 때 떠봤던 빈스티치 (콩무늬). 대바늘 자라무늬랑 비슷한 느낌이어서 코바늘로 목도리 뜨기 시작. 딸냄용 네키목도리(너음목도리)를 하나 만들었지만 베이비 벨벳실을 두 가지 색상으로 사와서 똑같은 목도리 만들기는 심심해서 쁘띠 목도리를 뜸. 아직 아기니까 짧게 뜨면 될 줄 알았는데.. 딸냄 목에 둘러보면서 뜨니까 생각보다 길게 떠야 했다. 목에 매고 끝자락 여분을 남기려니 한참 떴다. 부들부들한게 좋은지 얼굴에 부빈다. 올 겨울에 목보호는 제대로 하겠다. 2019. 11. 29.
코바늘 벨벳 네키 목도리/쁘띠 목도리/너음 목도리/미니 목도리/아기 목도리 날이 추워지고서부터 딸냄은 내복을 입히고 겉옷을 입히고 패딩을 입혀도 목 부분은 어떻게 가릴 수가 없었다. 물려 입은 잠바들은 아직 좀 큰지 목부분이 훵하다. 옷을 겹겹이 입혀두니까 자기도 불편한지 잘 움직이지 않는데 밖에 나갈 때 씌우는 모자는 갑갑한지 잡아당겨서 벗어버린다. 가제수건을 목에 매주던지, 스카프빕을 매주는데 뒷목이 서늘해 보여서 목도리를 떠야겠다고 생가했다. 마이클에 실 사러 갔다가 가온 베이비 벨벳 실. 블랭킷용 같지만 목도리 만드는 용으로 사용..ㅋㅋ 패키지에 아기가 물고 빠는 사진이 있는데 물고 빨아도 괜찮으니까 저런 사진을 사용했겠지..? 베이비 실중에 그나마 제일 부드러운 걸 골라왔으니 목 부분이 따갑거나 하지는 않겠지.. 뜬 편물을 만져보니까 확실히 부드럽다..ㅎ 벨벳 재질이라.. 2019.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