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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32

코바늘 모칠라백/와유백/버킷백/미칠라백_ 바닥뜨기 시작은 오래전에 했는데 진전없이 방치했다가 최근에 다시 잡은 모칠라백.. 언제 완성할지 모르는 기간없는 과제다. 시카고의 겨울을 보내면서 완성하겠다는게 일단은 목푠데.. 다른거 뜬다고 계속 뒤로 밀리고 있음..ㅋㅋ 애초에 시작할때도 천천히 떠야지 하고 시작해서 느릿느릿.. 애착이 가지는 않는게 실을 잘못 골라서 너무 싸구려 느낌나는 아크릴 실.. 흰색은 면사인데 빨간색 실이 너무 싼티난다..ㅠ 패키지만 보고 집어본 내 잘못.. 첫 모칠라백이여서 그런지 복잡한 무늬는 자신없어서 그냥 배색만 해서 원형뜨기만 반복중. 빼뜨기 하려고 하다가 빼뜨기 없이도 떠보고 싶어서 빼뜨기 없이 이어서 뜨는 중. 실정리를 하고 했어야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했더니 실이 엄청 엉키고 난리다..ㅋㅋ 바닥은 어느정도 떴고 옆면 뜨는 .. 2019. 12. 4.
벨벳 케이프/벨벳 스카프빕/벨벳 목도리/코바늘 티핏/코바늘 넥워머 베이비 벨벳 분홍색 실이 너무 많이 남아서 딸냄 조끼 뜨다가 다 풀고 뜬 케이프? 스카프빕? 벨벳 넥워머..? 암튼 목에 두르는 거..ㅋㅋ 베이비 벨벳 실이 검은색이나 흰색이 있으면 추가로 구매해서 내꺼 다시 뜨려고 한다. 핀터레스트에서 비슷한 모양의 넥워머 보고 꽂혀서 도안 찾다가 없길래 그냥 무늬만 흉내 내서 뜸. 나한테는 안 어울리고 딸냄이 하니까 이쁘다.. 그냥 너 해라.. 가만히 있으면 이쁘게 찍어줄 텐데.. 왜 이렇게 역동적이신가요. 딸냄이 아기라서 그런지 좀 큰 느낌이다. 모양이 잡혀야 하는데 목이 짧아서 그런지 말리는 목도리..ㅋㅋ 2019. 12. 4.
코바늘 벨벳 네키 목도리/쁘띠 목도리/너음 목도리 (어른버전) 딸냄 쁘띠목도리 뜨고 나서 한볼이 남았길래 색이 이뻐서 네키목도리(너음목도리) 하나 더 뜸. 이건 둘째 동생이 색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내년 연말 겨울 때나 쓰겠네. 언제 만나서 언제 전해줘..ㅋㅋ 내년 봄에 집에 짐 보낼 때 같이 챙겨줘볼게.. 겨울이 지나서지만.. 2019. 11. 30.
코바늘 벨벳 쁘띠목도리/아기 쁘띠목도리/빈스티치/콩무늬 뜨기 앞전에 엄청난 혼종 기저귀 가방을 뜰 때 떠봤던 빈스티치 (콩무늬). 대바늘 자라무늬랑 비슷한 느낌이어서 코바늘로 목도리 뜨기 시작. 딸냄용 네키목도리(너음목도리)를 하나 만들었지만 베이비 벨벳실을 두 가지 색상으로 사와서 똑같은 목도리 만들기는 심심해서 쁘띠 목도리를 뜸. 아직 아기니까 짧게 뜨면 될 줄 알았는데.. 딸냄 목에 둘러보면서 뜨니까 생각보다 길게 떠야 했다. 목에 매고 끝자락 여분을 남기려니 한참 떴다. 부들부들한게 좋은지 얼굴에 부빈다. 올 겨울에 목보호는 제대로 하겠다. 2019. 11. 29.
코바늘 벨벳 나뭇잎 무늬 블랭킷/나뭇잎 블랭킷/벨벳 블랭킷/아기 블랭킷/아기 이불 겨울을 대비해서 뜨고 있던 블랭킷이 있었는데 (중간에 말려있는 편물.) 자꾸 옆길로 새서 딴짓하다가 최근에 다시 시작하다가 또 보류..ㅋㅋ 핀터레스트 서핑하다가 발견한 베이비 블랭킷. 블랭킷 + 고양이 조합에 꽂혀서 캡처해둠 동백이 다이아 뜨개 가방 뜨고나서 여백있는 무늬가 이뻐보여서 비슷한 패턴을 발견하면 유심히 보게 된다..ㅋㅋ 딸냄 네키목도리 뜨고나서 바로 시작. 뜨던거 다 뜨고 시작하려니까 손이 근질근질해서 뜨고 싶은거 먼저 떠야지 하고 초집중해서 떴다. 초반에 도안보고 뜨다가 나는 반복 패턴에 약한지 계속 푸르시오..ㅋㅋ 열심히 뜨다가 블랭킷이 울퉁불퉁해서 다시 푸르시오.. 도안에서 반복되는 부분만 보려고 폰으로 부분만 잘라서 편집해버림. 줄 그어가면서 떴는데도 틀리는 나..ㅠㅠ 2-3일정도 걸.. 2019. 11. 27.
코바늘 벨벳 네키 목도리/쁘띠 목도리/너음 목도리/미니 목도리/아기 목도리 날이 추워지고서부터 딸냄은 내복을 입히고 겉옷을 입히고 패딩을 입혀도 목 부분은 어떻게 가릴 수가 없었다. 물려 입은 잠바들은 아직 좀 큰지 목부분이 훵하다. 옷을 겹겹이 입혀두니까 자기도 불편한지 잘 움직이지 않는데 밖에 나갈 때 씌우는 모자는 갑갑한지 잡아당겨서 벗어버린다. 가제수건을 목에 매주던지, 스카프빕을 매주는데 뒷목이 서늘해 보여서 목도리를 떠야겠다고 생가했다. 마이클에 실 사러 갔다가 가온 베이비 벨벳 실. 블랭킷용 같지만 목도리 만드는 용으로 사용..ㅋㅋ 패키지에 아기가 물고 빠는 사진이 있는데 물고 빨아도 괜찮으니까 저런 사진을 사용했겠지..? 베이비 실중에 그나마 제일 부드러운 걸 골라왔으니 목 부분이 따갑거나 하지는 않겠지.. 뜬 편물을 만져보니까 확실히 부드럽다..ㅎ 벨벳 재질이라.. 2019.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