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바늘32

스타스티치 지퍼 파우치/코바늘 파우치/지퍼부터 뜨기 라이언 실 사면서 지퍼 세일하길래 두 개 집어왔다. 작은 사이즈 지퍼라서 파우치 뜨면 되겠다 싶어서 지퍼 뜨기 연습 겸 남은 실을 소비할 겸 시작.. 지퍼부터 뜨는 방법은 유튜브에 아델님 영상을 참고했다. 핀터레스트에 어떤 분은 바느질로 시작 부분을 만들던데 바느질은 하기 싫어서.. 집에 송곳이 없어서 돗바늘로 구멍을 내고 가지고 있는 코바늘 중에 제일 얇은 코바늘로 지퍼에 시작 코를 뜸. 한 가닥으로 하려다가 얇겠다 싶어서 두 가닥으로 떴다. 힘줘서 당기다 보니 지퍼 부분이 울어버림.. 짧은 뜨기 두 단 떠주고 스타스티치로 몸체를 떴다. 스타스티치 상단, 하단 합해서 5단 뜨고 짧은뜨기 두단 더 뜨고 바닥을 이어줬다. 자스민 스티치랑 스타스티치랑 고민했는데.. 자스민 스티치는 실이 더 많이 들어가겠다 .. 2019. 11. 14.
코바늘 후드 라이언/라이언 인형/라이언 열쇠고리/라이언 뜨기 핀터레스트 구경하다가 본 라이언 인형 만들기 도안. 글과 사진으로 상세히 설명해 주신 분이 있어서 더듬더듬 따라 떠봤다. (핀터레스트에 코바늘 라이언 뜨면 많이 나온다.) 하비라비에 실 구경 갔다가 생각나서 집어온 라이언 색상의 실들. Yarn Bee Soft & Sleek Yarn 세 덩이.. 매끈하고 탄성이 있어서 늘어난다. 솜이 안보이게 촘촘하게 뜨려니까 늘어나는 실을 팽팽하게 당겨서 떴다. 빨간색 실은 모칠라 백 뜨려고 사 왔는데 모칠라 백 뜨기 전에 라이언 후드로 먼저 떴다. (같은 재질로 후드 뜰 실을 사 왔어야 하는데..) 빨간색 실이 아크릴인지 확인 못하고 집에 와서 포장 뜯고 나서 발견함.. 늘어남 없는 싸구려 느낌 나는 실.. 색도 쨍하게 이쁘고 용량이 많아서 사 왔는데..ㅠ 왜 만져봤.. 2019. 11. 14.
패브릭얀 바구니/코바늘바구니/원형바구니 딸냄 용품들이 아무데나 굴러다녀서 바구니 하나 떠야지 싶었는데.. 기저귀 가방 만들고 너무 무거워서 풀었던 실로 청록색 실은 사각 바스켓백 뜨고 라임색 실로 바구니 뜸. 매장에 패브릭얀 추가로 사려고 했는데 없다.. 털실과 수면사만 가득하다.. 하나 더 떠서 욕실에 두고 싶은데 실이 없네.. 짧은뜨기 : 바닥원형 뜨기 (라임) 이랑뜨기 : 바닥에서 옆면 올리기 전에 각 세우기 짧은뜨기 : 옆면 뜨기 손잡이 : 실 바꿈 (검정) 마무리 : 빼뜨기 2019. 11. 13.
행잉바스켓/행잉바구니/코바늘바구니 바닥은 짧은 뜨기로 원형 뜨기. 옆면은 한길긴뜨기 + 짧은 뜨기 걸어두니까 새집 같다..ㅎ 미국에서 마트를 한번 다녀오면 비닐봉지 폭탄 맞는다. 많이 살수록 어마어마한 비닐봉지를 받아온다. 쓰레기봉투가 커서 모아 뒀다가 버려야 하는데 마트에서 받은 비닐봉지들은작은 쓰레기봉투로 활용하고 있다. 처음엔 비닐봉지에 담아뒀는데 정리가 안돼서 바로바로 손에 닿는 곳에 두고 싶어서 만들어본 행잉 바구니. 딸냄 기저귀를 버릴 때도 한번 포장해서 버리려고 모아둔다. 한국 집에 걸어둘 데가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행잉 바구니는 미국 집에서는 잘 쓰고 있는데.. 한국 집에 맞는 뜨개 바구니 용도와 모양을 찾아보고 있는데 할 수 있다면 한국 가기 전에 떠보려고 한다. 2019. 11. 13.
코바늘 보틀커버/스트류 보틀커버/앞걸어 한길긴뜨기 보틀커버/사선무늬 보틀커버 아버지께 선물받은 투썸플레이트 텀블러. 텀블러 하나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들고 왔는데 딸냄 보리차 끓인 물이나 내 커피 담아다니는 용도로 잘 쓰고 있다..ㅋㅋ 딸냄을 안고 텀블러를 들고다니기 힘들어서 커버 뜨려고 구상하다가 유튜브 올라온 영상보고 바로 뜸. 뜨고 나니까 의도하지 않은 무늬별로 색상이 배치됬다. 커버만 봐도 커피 생각나네.. 맛있는 아이스 바닐라 라떼 라지사이즈로 마시고 싶다.. 2019. 11. 12.
코바늘 버킷백/사각 버킷백/새우뜨기 스트랩 패브릭 얀 가방을 검색하다가 실 자체가 무거우니 가볍게 들 수 있는 가방 모양 중에 선택. 유튜브에서 보고 따라한 건데 유튜브 올리신 분은 아예 두꺼운 실로 하셔서 금방 뜨시던데.. 나는 그 실에 1/3정도 두께밖에 안돼서 두배로 단을 떴다. 튼튼하게 짧은 뜨기로 앞면, 밑면, 뒷면을 이어서 뜨고 옆면 두개를 따로 떠서 이어 주기. 스트랩 넣는 구멍을 따로 내시던데 뜨는 거만 집중하다가 까먹고 구멍을 따로 안내서 그냥 욱여넣음.ㅋㅋ 티셔츠 얀이라고 해야 하나. 진짜 패브릭 얀을 구하고 싶다. 겨울용으로 솜 짱짱한 이런 패브릭 얀 말고..ㅋㅋ 주로 짧게 메고 다니겠지만.. 저 형광 라임색 가방끈 때문에 밖에 메고 다니기 부끄럽다. 청록색 실이 부족해서 몸체만 만들고 스트랩을 검정, 라임 중에 골라서 떠야 .. 2019.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