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32 코바늘 호보백/패브릭얀 가방/코바늘 손가방 밑면을 타원형 뜨기로 했어야 했는데 원형 뜨기로 떠서 모양이 잘 안 잡힌다. 그래도 하단이 넓어서 작은 가방 치고는 많이 들어간다.ㅋ 가방 입구에 똑딱이나 단추를 달까 하다가 그냥 열어두기로.. 물건 가득 넣으면 바스켓 백처럼 동그랗게 된다. 물건을 적게 넣고 메면 호보백 모양이 된다. 의도는 호보백이었는데 바닥 뜨기를 잘못해서 바스켓 호보백(?)이 되어버렸다. 샀을 때는 이럴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이것도 다 뜨고 나니 국방무늬였다..ㅋ 미국에서 실을 사려니 후기 같은 것도 없고 포장 패키지에서 만들어진 예시 물을 볼 수가 없다. 후기 보고 무늬나 색이 들어있는 실은 어떤 느낌인지 보고 샀는데.. 그래도 손이 자주 간다. 모양이 생각보다 활용도 높음. 이것저것 그냥 막 담아서 들고 다니기 좋다. 장 보러.. 2019. 11. 10. 코바늘 쇼퍼백/패브릭얀 가방/코바늘 가방/코바늘 기저귀 가방 시카고 올 때 들고 온 기저귀 가방 끈을 딸냄이 물어뜯어서 다 뜯어지려고 한다. 천연 소가죽이였는데.. 치발기보다 씹는 질감이 좋았니..?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기저귀 가방 대신 작은 가방에 딸냄용품들을 넣고 다녔는데 가방에 다 들어가지 않아서 기저귀 가방용으로 큰 가방을 떠봤다. 겨울용으로 쓰기엔 색이 너무 차가운가? 짧은 뜨기로만 실 색 바꿔가며 뜬 가방. 가방 바닥 뜨기 연습하면서 타원형 뜨기도 해 봤다.ㅋㅋ 가방 장식은 유튜브에 코바늘 장식 검색해서 따라서 떴다. 딸냄 용품들이 충분히 들어가고 남지만 가방 뜬 실 안에 솜이 들어있는 실이라서 무게가 장난 아니다. 짐 무게 + 가방 무게.. 종일 매고 있으면 피로감이.. 너무 무거워서 신랑이 대신 매고 다니지만 딸냄무게랑 가방+짐 무게가 비슷하다면 .. 2019. 11. 9. 수세미/코바늘 수세미 뜨기/호빵 수세미/코바늘 C2C기법 한국에서 가져온 수세미들을 다 써가서 마트에서 수세미를 살까 하다가.. 실 사러 가니까 수세미 실들이 있어서 골라왔다. 대부분 코바늘 입문으로 뜬다는 수세미 뜨기도 한번 해보고 싶어서.. 유튜브와 도안을 참고해가며 뜬 호빵 수세미 뜨기. 한 단을 더 떴어야 하는데 코도 안 보이고 막 뜨다가 사이즈가 너무 작아져서 설거지하기엔 너무 작은 사이즈라 청소용으로 화장실로 아웃. 호빵 수세미는 설거지 하기에 불편하다고 느껴서 그냥 사각형 수세미를 찾다가 발견한 C2C기법. 보통 정사각형으로 모양이 나오는 게 기본인데 이렇게 하면 직사각형이 되지 않을까? 하고 막 떴는데 진짜 직사각형이 됐다.ㅋㅋ 주로 저녁식사 후에는 신랑이 설거지를 하는데 수세미가 커서 마음에 든다며 즐겁게 설거지를 했다. 내 손만 한 사이즈. .. 2019. 11. 9. 코바늘 방석/손뜨개 방석/뜨개 방석 이 실로 내가 뭘 하려고 했더라.. 처음엔 저런 털실로 겨울 뜨개 가방을 떠보려고 했는데 뜨고 싶은 모양도 없었다. 실도 두껍고 폭신폭신해서 딸냄용 발토시를 뜨려고 했다. 매직링 만들기에서 실이 두 세번 끊어졌다. 이걸로는 뜨개질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겠구나 하고 접음. 털이 복실복실해서 코도 잘 안 보인다. 그냥 느낌으로 여긴가? 하면서 떠야 함.. 구매하고 집에 와서 바로 떠보려고 포장된 종이 띠를 버려서 이름도 모르겠다..ㅋㅋ 찾아보니까 나름 블랭킷 실 중에 엑스트라 사이즈로 두꺼운 실 같은데.. 저걸로 블랭킷을 뜰 수 있는 건가? 조금만 힘을 줘서 당기면 끊어지는데..; 한길 긴뜨기로만 쭉 떠서 방석 뜨기. 미국집 바닥이 온돌도 아니어서 뜨시지도 않고 콘크리트에 바닥시공만 해둬서 차갑고 딱딱하고.. 2019. 11. 8. 코바늘 블랭킷/아기 이불/아기 블랭킷/뜨개 이불_실 부족해서 포기 핀터레스트에 올라오는 해외 도안들을 참고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영어 도안으로 올라와서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ㅋㅋ 패턴 뜨는 방법을 영상으로 올려두는 분들도 계셔서 뜨는 연습만 하고 크기만 정해서 그냥 떠간다. 시작과 끝이 엉성하지만.. 마무리하는 것도 연구 중인데 하다 보면 늘겠지.. 실 색감은 중간 사진이 제일 비슷하게 나왔다. 첫 번째 사진은 너무 어둡게 나와서 뭔 색인가 싶다. 겨울이 다가오는데 차에 둘 담요를 하나 살까 하다가 코바늘 패턴 연습용으로 블랭킷 도전. 내가 뜨는 실보다 얇은 실 두 개로 배색해서 뜬 블랭킷이었는데 실 색이 이뻐서 이뻐 보인 건가.. 같은 패턴인데 다른 느낌..ㅋㅋ 두툼해서 따뜻할 것 같긴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수면사 같은 느낌의 실이다. 똑같은 실인가? 암튼 보송보.. 2019. 11. 8. 코바늘 봉다리 가방/봉지가방/손목가방 Lily Sugar'n Cream Cone Yarn 설명에 자연스럽고 부드럽고 흡수성 인면은 주방 및 목욕 프로젝트를 편직 및 코바늘로 뜨개질하는데 이상적이라는데.. (번역기 돌려서 그런지 말이 이상하지만) 난 그냥 가방뜸.ㅋ 원형뜨기로 가방 바닥뜨기 연습하다가 생각나서 봉다리 가방 뜨기 해봤는데.. 저번에 손가방 만들었던 엑스자 무늬를 넣었다. 한 줄로 뜨니까 너무 흐물흐물해졌다. 진짜 봉다리처럼 됬다..ㅎ 힘이 없다보니 물건을 넣으면 너무 길게 쳐진다. 가볍게 들고 다니기는 좋은데 많이 넣으면 쭉- 늘어난다. 밑판은 짧은 뜨기로 원형뜨기. 중간은 X자 뜨기 한 단, 이랑뜨기 한 단 세트로 반복. 상단 마무리와 가방 끈은 짧은 뜨기로 마감. 태슬도 만들어 봤는데 실을 너무 적게 해서 그런지 작다..ㅋ .. 2019. 11. 7.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