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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미국생활26

[D+200] 미국의 썸머타임/서머타임 시작 (Daylight Saving Time) 2020 일광 절약 시간제 (일리노이). 시작: 오전 2:00 3월 8일 일요일 종료: 오전 2:00 11월 1일 일요일 (미 중부 시간 기준.) 서머타임 시작 전에 집에 돌아가나 했는데.. 그냥 나만의 희망사항이었다..ㅎ 미국 시카고에서 뜻하지 않게 서머타임 종료와 시작을 경험하다. 2020. 3. 8.
[D+144] 연어장 만들기/레몬제스트 만들기/김치 대신 양배추생채 사진 하나 없는 하루일과 기록.. 오후에 크림치즈 머핀 만들고 나서 의자에 앉은 기억이 없다..ㅋㅋ 이번 주중에 연어덮밥을 먹으려고 토요일에 장보러 갔을 때 연어 한팩을 사왔다. 바로 만들어서 숙성시키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미루다가 오늘 연어장을 만들었다. 멸치다시다 두팩을 물 500ml에 넣어서 진하게 육수를 끓이고 파뿌리 7개, 양파 반개, 건표고버섯 한움큼, 맛술 4숫갈, 간장 콸콸콸(?), 올리고당 3숫갈, 후추 1숫갈, 대파 반토막, 통마늘 한움큼.. 다 적었나? 맛있겠다싶은 재료는 다 때려넣고 약불에 뭉근하게 끓였다. 건더기는 망에 건져내고 간장만 담아서 식혀줌. 간장이 식는 동안 연어랑 같이 숙성시킬 양파와 마늘 다듬기. 양파는 얇게 썰어주고 마늘도 편마늘로 썰었다. 나중에 밥에 같이 비벼먹으.. 2020. 1. 13.
[D+138] EMS 유체국 국제특송/한국에서 시카고 드디어 동생이 택배를 보내줬다.. 될 수 있으면 시카고에서 사서 쓰려고 했는데 장기적으로 볼 때 여기서 사서 사용하기에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뭔가 8% 부족함) 필요한 것들을 다량 구매 후 보내달라고 했다. 2019년 11월 이전부터 얘기했지 싶은데..ㅋㅋㅋ 뭐 어쨌든 드디어 보내줬다. 인터넷 예약접수 하면 5% 할인받는다고 해서 열심히 접수하려고 시도했지만 난관이 많아서 포기. 어차피 동생이 다니는 직장 바로 옆에 우체국이 있어서 택배상자만 이동하면 바로 접수할 수 있었다. 단지 동생이 뚜벅이라는 사실. 그리고 우리 둘 다 몰랐던 사실은 우체국 국제택배 방문접수가 된다는 것.. 동생은 집에서 택배를 챙겨서 택시를 타고 출근했다..ㅋㅋㅋ(미안) 우체국에서 서류 작성하는 것도 처음 해보는 사람에게는 적을.. 2020. 1. 7.
[D+137] 전기렌지 하이라이트 청소/탄자국/그을림/백화현상/얼룩제거 시카고에서 생활하면서 한 번도 청소 안 한 하이라이트. 미국 와서 하이라이트라는 제품을 처음 사용해봤다.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하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로 그냥 막 썼더니 얼룩덜룩 난리다.. 이사 갈 때가 다 돼가서 사부작 하나 둘 청소 중인데 하이라이트가 걸림돌이 될 줄이야.. 조리 후에 물티슈로 매번 닦았지만 지워지지 않는 탄 자국과 얼룩들. 하얗게 보이는 게 백화현상이라는 걸 오늘 알게 된 1인. 하이라이트에 코팅 팬을 사용하면 안되는데 사용했다가 코팅 팬이 휘면서 옆면 코팅이 화구에 닿여 녹으면서 눌어붙은 검은 자국.. 음식물 탄 자국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ㅠ 한국에서 가져온 매직블록으로 닦아봤는데 주변에 얕게 눌어붙은 얼룩만 지워지고 그대로였다.. 이미 해보고 다른 방법을 검색해서 찾다가 알게 .. 2020. 1. 6.
[D+135] IKEA_이케아 주방용품/이케아 베이킹용품 쇼핑Ⅱ KLOCKREN 클로크렌 뚜껑 3종 팬 뚜껑이 없어서 조리할 때 뚜껑으로 대신 쓰려고 샀다. 제일 큰 사이즈는 이번에 산 스텐볼도 덮인다. IKEA 365+ GUNSTIG 군스티그 자석 냄비받침 인덕션용이라는건 몰랐네.. 자석 냄비받침이라고 아이디어 좋다고 생각해서 샀는데 한국 돌아가서는 못 쓰려나.. OVERMATT 외베르메트 실리콘 멀티컬러 음식덮개 3종 ×2 아무래도 한국보다 담아둘 용기가 부족해서 위생비닐과 지퍼백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 구매함. 야채단면 덮개로 잘 쓰는 중. STABIL 스타빌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뚜껑 돼지고기 구울 때 기름이 너무 많이 튀어서 구매함. 요즘 소고기보다 돼지고기에 빠져서 자주 구워먹는데 지나는 길에 있길래 충동구매..ㅋㅋ 기름이 안 튀어서 청소를 덜하니까 .. 2020. 1. 4.
[D+134] IKEA_이케아 주방용품/이케아 베이킹용품 쇼핑Ⅰ 새해맞이 눈이 온 후에 한참 날씨가 우중충하고 춥다가 다시 따뜻해지기 시작했다. 몇일 전부터 오늘 날씨를 보고 신랑한테 날도 좋은데 이케아 구경가자고 했다. (집에서 이케아까지 48분, 이케아에서 중부시장까지 26분 소요) 가기 전날 구매할 목록들을 서치하고 유튜브에서 이케아 추천템들을 예습(?)하며 각종 유명템들을 캡쳐, 메모해뒀다.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가구나 인테리어 따위는 패스하고 바로 목적지인 주방용품과 베이킹 용품들이 진열된 곳부터 돌기 시작했다. 샤워커튼도 교체하려고 했는데 마침 세일해서 $1.99. 몇가지는 찾지를 못해서 구매못했지만 구매목록으로 적어둔 대부분의 제품들은 구매했다. 규모는 광명 이케아 매장보다는 작아보였는데 인테리어 해둔게 적을 뿐 있을건 다 있는거 같았다. 이케아는 한국과 .. 2020.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