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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미국생활26

[D+106] 미국 시카고 피자 맛집, 루 말나티 피자리아(LOU MALNATI'S PIZZERIA) 중고차 구매할 때 도움을 받았던 정착도우미 아저씨가 추천해주신 피자집. 루 말나티 피자리아 (LOU MALNATI'S PIZZERIA) 하루 종일 걸리는 서류처리를 기다리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맛있는 식당 추천해달라니까 여기 피자가 제일 맛있다고 추천해 주셨다. 시카고에 왔으니 시카고 피자는 먹어보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미국의 피자는 어떨 것인가.. 두둥 우리가 생각하는 맛일테지만 (느끼하고 짜고 기름지고..ㅋㅋ) 잊고 있다가 생각나서 검색해보니까 쥬얼(Jewel Osco) 마트 근처에 있길래 방문. 생각보다 너무 가까운데 있어서 깜놀..ㅋㅋ 보통 맛집이라고 하면 20-30분은 가야 하는데 역시 우리 아파트 주변이 핫플이라서 그런지 다 있다..ㅋㅋ 매장에서 먹을 수 없고 오로지 배달 아니면 포장.. 2019. 12. 6.
[D+105] 미국식 중식, 판다 익스프레스(Panda Express) 미국 최대의 중식 레스토랑이라는 판다 익스프레스(Panda Express). 시카고에 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도 식당이 자주 보이길래 한국에도 상륙했다면서 신랑이 얘기해줬는데 언제 한번 가보자하고 까먹고 있다가 자주 장보러가는 알디 근처에도 있길래 점심 먹으러 가자고 함..ㅋㅋ 가기 전에 직장에서 신랑이 동기들에게 판다 추천 메뉴를 물어봤다고 한다. 사람 입맛은 비슷한지 데리야끼 치킨, 오렌지 치킨과 브로콜리 비프, 볶음밥이 제일 맛있다고 했다. 중국느낌 물씬 나는 인테리어 액자..ㅎ 자리에서 보이길래 찍어봄. Entrees + Side = 메인 요리 + 사이드(밥/면) 메인이 밥이 아니고 반찬으로 먹을 요리를 선택하고 사이즈로 밥이나 면을 선택하는 형식으로 주문한다. Bowl : 1 entree + .. 2019. 12. 5.
[D+102] 미국 시카고 샴버그 사쿠라 스시(Sakura SUSHI) 샴버그에 위치한 사쿠라 스시. 초밥뷔페로 초밥무한리필 식당이다. 지인이 맛도 괜찮고 먹을만하다고 추천해주셔서 추수감사주간 휴가 동안 여기라도 가보자 싶어서 출발. (휴가기간에 여행보다는 방콕하는 집순이와 집돌이..) 주문은 영어로 받는데 주방에서는 한국어로 말하는 친근 오묘한..ㅋㅋ (식당 대표가 한국인이던데 한인이 차린 일식당.) 리뷰를 찾아보고 갔는데 리뷰가 너무 극과 극이어서 뭐지 싶었다. 구글이나 네이버에 검색해봐도 한인들 후기를 찾을 수 없어서 그냥 현지에서 한인들 사이에서 입소문 타는 식당이구나 했다. 별도로 추가금액을 내야 하는 메뉴는 없다. 1인당 $14.99 점심메뉴로 제공하는 모든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저녁식사는 더 비쌈.) 저녁에 제공되는 음식과 점심에 제공되는 음식이 차이가 있.. 2019. 12. 2.
[D+101]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 (Black Friday)_Best Buy, Target 평소에 주차장에 차가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엄청난 차들.. 식사 초대해주신 분들이 구경 가보라고 추천해주신 전자제품 매장. 베스트 바이(BEST BUY). 혹시나 신랑이 아이패드 미니5와 애플 펜슬1세대를 사줄까 싶어서 구경감..ㅋㅋ 한국과 가격비교 했을때 비슷하거나 환율 생각하면 더 비싼 느낌.. 무엇보다 미니5랑 애플 펜슬1은 세일 안 함..ㅠㅠ 동생이 알아봐 달라고 한 이어팟.. 그렇게 싼 거 같지 않다. 찍어서 보내주니까 한국에서 알아서 산다고 한다.ㅋㅋ 아이패드와 미니도 찍으려고 했는데 멕시칸 애들이 게임하고 있어서 차마 찍지는 못함..(무섭) INSIGNIA Glass Screen Protector $24.99 → $5.99 (save $19) / $5.99 내 아이패드 에어1 액정필름.. $.. 2019. 12. 1.
[D+95] 자급자족 홈카페, 바닐라라떼 한국에 있을 때 임신 전엔 하루에 커피 8잔 이상 마셨다. 원래 커피를 안 마셨는데 직장을 다니고 일을 하면서 당 떨어지고 입이 심심해서 사탕이나 간식처럼 습관적으로 마시다 보니까 물처럼 마시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커피 중독..ㅋㅋ 그나마 임신하고 겨우겨우 줄여서 하루에 한잔~두 잔. 임신하고 나서 카페인 이런 게 걱정됐는데 한잔 정도는 괜찮다고 해서 그냥 마셨다. 출산 후에 수유하면서 반년 이상 안 마신 커피. 시카고 오기 전에 한잔씩 마시기 시작하면서 시카고 와서 다시 찾게 된 커피.. 그냥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면 문제가 없는데 워낙 단 걸 좋아해서 아메리카노는 사약같이 느껴져서 안 마셨다. 데이트할 때도 바닐라라떼 카페투어 할정도로 바닐라라떼만을 찾아다녔다. 시카고에 와서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는 스타.. 2019. 11. 25.
[D+94] 시카고의 쉑쉑(Shake Shack), 중부시장(joongboo market) 신랑이 한국에서 서울에 쉑쉑 매장 들어왔을 때 기억난다면서 줄 서서 먹는걸 보고 자기도 먹어봤는데 버거킹 하고 별 차이가 없었다길래 크게 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맛있었다..ㅋㅋ 햄버거 가격과 쉐이크 가격이 같은 거 실화.. (근데 쉐이크 맛있음..ㅋㅋ) 구글에 쉑쉑버거 리뷰 검색해 보고 갔는데 기본 쉑쉑버거랑 치킨버거가 제일 괜찮다고 해서 미국에서 쉑쉑매장 처음가 본 우리는 기본 쉑쉑 버거 주문. 신랑은 더블패티로 나는 싱글로 주문했다. 일반 감자튀김이지만 그래도 치즈후라이가 맛있다고 해서 그것도 주문. 버거 사이즈는 버거킹의 와퍼주니어 사이즈 정도..? 시카고에서 버거킹 매장도 가봤는데 한국의 버거킹의 맛과 크게 차이는 없는데 좀 더 짜고 기름진 정도? 근데 쉑쉑버거가 버거킹보다 맛있었다.ㅋㅋ 좀 더 수.. 2019.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