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오래전에 했는데 진전없이 방치했다가
최근에 다시 잡은 모칠라백..
언제 완성할지 모르는 기간없는 과제다.
시카고의 겨울을 보내면서 완성하겠다는게 일단은 목푠데..
다른거 뜬다고 계속 뒤로 밀리고 있음..ㅋㅋ
애초에 시작할때도 천천히 떠야지 하고 시작해서 느릿느릿..
애착이 가지는 않는게 실을 잘못 골라서
너무 싸구려 느낌나는 아크릴 실..
흰색은 면사인데 빨간색 실이 너무 싼티난다..ㅠ
패키지만 보고 집어본 내 잘못..
첫 모칠라백이여서 그런지 복잡한 무늬는 자신없어서
그냥 배색만 해서 원형뜨기만 반복중.
빼뜨기 하려고 하다가 빼뜨기 없이도 떠보고 싶어서
빼뜨기 없이 이어서 뜨는 중.
실정리를 하고 했어야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했더니
실이 엄청 엉키고 난리다..ㅋㅋ
바닥은 어느정도 떴고 옆면 뜨는 중인데
지그재그 무늬를 넣으려니 헷갈려서 헤매는 중..
그냥 모칠라백을 떠본다는데에 초점을 두고
슬렁슬렁 뜨는 중..
처음이니까 해봐야지 뭐가 실수인지 알겠지..
언젠간 완성할테니..
'취미생활 > 뜨개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바늘 아기신발/코바늘 아기 플랫슈즈 (0) | 2019.12.12 |
---|---|
코바늘 삼각 가랜드/가랜드 뜨기/삼각 모티브/코바늘 인테리어소품 (0) | 2019.12.10 |
벨벳 케이프/벨벳 스카프빕/벨벳 목도리/코바늘 티핏/코바늘 넥워머 (0) | 2019.12.04 |
코바늘 벨벳 네키 목도리/쁘띠 목도리/너음 목도리 (어른버전) (0) | 2019.11.30 |
코바늘 벨벳 쁘띠목도리/아기 쁘띠목도리/빈스티치/콩무늬 뜨기 (0) | 2019.1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