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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80

홈베이킹 초보/믹스베리 머핀 블루베리 머핀 실패 이후.. 여러번의 머핀 시도 후에 실리콘 머핀컵에 반죽을 얼마나 채워야할지 감이 왔다. 더이상 머핀을 만들어도 폭발하지 않아서 자신감이 생긴 모양이다..ㅋㅋ 크림치즈 머핀을 어느새 다 먹었길래 새로 만들려니 크림치즈를 다 씀..ㅋ 치즈케이크를 새로 만들고 나니 없다. 그래서 오늘은 플레인 머핀에 냉동 믹스베리를 넣어서 믹스베리 머핀을 만들었다! 냉동 믹스베리는 딸기, 블랙베리, 블루베리, 레드 라즈베리가 혼합된 냉동과일 제품이다. (Great Value Frozen Whole Berry Medley) 저번 블루베리 머핀을 만들때도 이 제품에서 블루베리만 골라내서 사용. 원래는 스무디를 해먹으려고 구매했는데 집에 있는 미니 블랜더가 너무 힘들어해서..ㅋㅋ 못먹고 방치하고 있다. 틀 밑에.. 2020. 1. 23.
코바늘 가방/코바늘 버킷백/선물용 열뜨중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가방을 발견하고 힘없는 털실로 뭘 뜰 수 있을까 연구 끝에.. 떴던 가방들 중에 가장 튼튼한 버블스티치 버킷백. (감사합니다.. 곰니트님) 버블스티치 자체가 여러번 실을 겹쳐서 떠서 그런지 가방 자체도 힘있고 튼튼하다. caron one pound 세 뭉치.. 대용량 실을 샀는데 두가닥으로 떠도 실 자체가 힘이 없어서 흐물흐물한 볼품없는 가방들만 완성되서 속상했는데.. 버블스티치 토트백이 내가 산 실과 어울리는 느낌과 모양인가보다.. 남은 실들 끌어모아서 선물용 가방들 열뜨중.. 내가 이쁘다고 생각하니까 다른 사람도 이쁘다고 생각하겠지.. 사람 보는 눈은 비슷하겠지.. 하는 마음에서 그냥 같은 모양으로 통일해서 뜨고 있다..ㅎ 미국에서는 핸드메이드를 높게 쳐줘서 감사하게도 손뜨개 가.. 2020. 1. 22.
코바늘 가방/코바늘 버킷백/코바늘 손목가방 몇일째 다양한 재질의 실과 색상을 조합하며 뜨고 있는 코바늘 버킷백. 갑자기 손목가방에 꽂혀서 있는 실들을 끌어 모아서 두가지 모양만 계속 뜨고 있다. 연습용, 지인 선물용, 시간 떼우기용..(?)작년 여름에 기저귀 가방으로 쓰려고 떴던 거대 망태기 가방의 그림자가 보인다..ㅋㅋ 노란색실 자투리가 많이 남았길래 원래는 얼마전에 뜬 딸냄 가방을 큰 사이즈로 떠서 엄마랑 딸 커플가방 하려고 했다. 가방 바닥 원형뜨기만 해두고 귀찮아서 방치했는데 버블스티치 버킷백 뜬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급 변경. 노랑 + 민트 배색하려고 했는데 둘다 실 양이 애매하게 남았길래 양이 많은 연보라색으로 배색했다. 연보라색은 내가 좋아하는 색이여서 자잘한 소품 연습하려고 아껴뒀는데..ㅋㅋ 그냥 노랑 + 연보라 배색. 내가 다 들.. 2020. 1. 21.
홈베이킹 초보/커피콩쿠키/대실패ㅋㅋ 갑자기 퍽퍽한 커피콩빵이 먹고 싶어서 유튜브 폭풍검색! 커피콩 관련된 대부분 영상은 다 봤는데 커피콩빵 틀이나 몰드가 있어야 해서 손반죽 가능한 커피콩쿠키로 변경.. 색과 향을 내기 위해 코코아가루를 넣어야 했는데.. 커피콩 쿠키가 너무 즉흥적인 시도여서 준비되지 않았기에 과감하게 생략..ㅋㅋ 다 섞고 나니까 버터가 너무 녹았는지 반죽이 좀 질길래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꺼냈다.커피콩 모양 내려고 열심히 빚었는데.. 이때까지도 뭐가 문제인지 인식도 못함ㅋㅋ 동그랗게 말아서 칼로 가운데 자국까지 내주고.. 예열한 오븐에 자신있게 넣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일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현실 베이킹이다..와나 맛은 커피콩 쿠키맛인데.. 커피콩 모양은 어디로 갔나.. 오븐에 모양도 구워졌는지 흔적도 없.. 2020. 1. 20.
홈베이킹 초보/크림치즈 머핀_2차 성공 2020. 1. 19.
코바늘 가방/미니 버킷백/버킷백/손목가방/손가방 지인 선물용 가방 뜨려고 유튜브에서 코바늘 가방 검색하다가 발견한 센스진의 매일공방님의 영상.. 갑자기 꽂혀서 뜨기 시작한 버킷백. 여름용 가방 느낌이지만 미리 만든다 생각하고 시작했다.바닥은 지름 22.5cm로 좀더 크게 늘렸다. 미니 버킷백은 이쁘긴 한데.. 내가 사용하기에는 너무 작은 가방은 실용성은 떨어져서 손이 안가길래 조금씩 크게 떴다. 뜨다보니 바닥을 너무 크게 잡았나싶다..ㅋㅋ 500ml 물병 높이 정도는 떠야지 들고 다닐만 하지 ~ 비슷한 색의 웨빙을 찾을 수 있겠나 싶어서 같은 분위기를 맞추려고 그냥 몸통 뜬 실로 떴다. 튼튼하라고 가장자리에는 몸통 배색 무늬 넣었던 핑크보라색 실로 전체 짧은뜨기로 둘러줬다. 몸통에 가방끈도 이어주고 자석 단추도 달아서 완성. 옆면이 접히면서 모양이 잡.. 2020.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