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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80

홈베이킹 초보/레몬요거트 치즈케이크 두번째 치즈케이크. 뉴욕치즈케이크 레시피와 동일한데 이번에는 레몬 엑스트라와 요거트를 넣었다. 저번엔 생크림과 크림치즈로 진한 치즈케이크. 이번엔 좀 상큼한 치즈케이크로 도전. 치즈케이크는 주기적으로 만들어 먹을 것 같아서 케이크틀 사려고 월마트와 마이클을 갔는데 마음에 드는 사이즈가 다 나가서 없길래 다음을 기약하고 이번에도 쿠키 통으로..ㅋㅋ 간식으로 사먹는 비스켓. 다이제랑 비슷하길래 사먹고 있는데 오리지널 다이제가 그립다.. 치즈케이크 바닥을 굳히기 위해 냉장고행. 치즈케이크는 물에 중탕하듯이 굽던데 뭐 암튼 그렇게 오븐에 넣었다. 냉장고에서 5시간 지난 후의 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는 만들어서 냉동해두고 한조각씩 야금야금 먹는데 처음에 안자르고 넣었다가 통으로 얼어서 한참 해동하고 자른 뒤 먹었다.. 2020. 1. 17.
코바늘 미니 토트백/버블 토트백/토트백/코바늘 손가방/버블스티치 유튜버 곰니트님이 올리신 영상보고 따라 떴는데 미니 버블 토트백 너무 마음에 든다. 영상에서는 벨벳실로 뜬 가방 느낌이 이뻤는데 벨벳실로 딸냄 목도리 뜨고 남은 자투리 실들 모아서 신랑 핸들 커버 떴더니 집에 남은 벨벳실이 없어서.. 왜 샀었는지 기억도 안나는 민트색 실이 너무 많이 남아서 뭘 해야할지 고민했는데 색은 마음에 안들지만 연습 겸 뜨기 시작했다. 미니 토트백 치고는 좀 큰 느낌이지만.. 아기가 있는데 미니 토트백은 들고 다닐 일이 없을 거 같아서 크기를 조금씩 늘렸다. 바닥은 한길 긴뜨기로 원형뜨기. 옆면은 전부 버블 스티치. 겹겹이 뜨는 스트치라서 그런지 힘이 있어서 뻣뻣하다. 엄청 튼튼한 느낌. 실 재질은 되게 힘없는 아크실 실인데 스티치가 가방을 살렸네..ㅋㅋㅋ 완전 큰지는 않지만 너무.. 2020. 1. 16.
홈베이킹 초보/바닐라 머핀/머핀 모양 성공! 빵을 먹는건 신랑이랑 나랑 둘뿐인데.. 왜 이렇게 빵을 빨리 먹는거지? 어제 만들었는데 오늘 점심때 보니까 어느 순간 없다. 눈에 보이는데 있어서 자꾸 먹게 되는건가.. 사먹던 빵도 이정도로 빨리 안먹었는데 거의 폭풍흡입 수준으로 먹어치우고 있다.ㅋㅋㅋ둘다 살찌겠구만.. 울 신랑 빵 좋아하는 사람 아니였는데 빵순이 마누라 만나서 평생 먹은 빵보다 더 많은 빵을 먹고 있다며 한탄했다..ㅋㅋ 머핀이 자꾸 폭발해서 여러번 시도했더니 머핀반죽은 계량만 해서 후딱 섞어버림. 레시피 영상이나 설명을 보면 틀에 반죽을 70~80% 부으라는데 나는 항상 넘쳐서 폭발하길래 양을 확 줄임. 일반적인 머핀틀이 아니고 실리콘 틀이여서 그런가? 실리콘 틀에 반 조금 넘게 부었다. 항상 딸냄이 오븐 가까이 있어서 후딱 넣고 닫는.. 2020. 1. 15.
홈베이킹 초보/크림치즈 머핀 블루베리 머핀 반죽을 바탕으로 크림치즈 머핀에 도전.. 크림치즈 필링만 만들어서 위에 올리면 된다는데 이번에도 실리콘 틀에 반죽을 많이 넣어서 넘쳤다. 폭발..ㅋㅋ 언제쯤 머핀 모양을 성공하려나.. 하다보면 실력이 늘어서 성공은 할 수 있겠지.. 위에 필링 올릴 걸 생각하고 담았어야 했는데..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ㅋ 맛은 크림치즈 필링 덕에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일반적인 머핀같은 목막힘이 없었다. 커피랑 먹으니 꿀맛. 완성되자마자 집어먹는다고 남아있는 4개만 사진으로 남겼다..ㅋㅋㅋ 2020. 1. 14.
홈베이킹 초보/영국식 스콘/플레인 스콘 오늘도 눈 뜨자마자 도전한 홈베이킹 스콘. 유튜브에 검색하니까 다양한 스콘 레시피가 있었는데 베이킹 재료와 계량이 조금씩 달랐다. 그중에 영국식 스콘 만들기가 있길래 도전 시작. 유튜브에 내가 보고 도전한 영국식 스콘 레시피를 올려두신 분이 외국에 사시는지 계랑을 한국식으로 환산하시면서 착각하셔서 영상 속에 수치를 잘못 입력하셨다. 영상 속에 적힌대로 계량했더니 밀가루는 적고 우유는 많이 들어가서 반죽 자체가 질어졌다. ㅋㅋ 처음엔 뭐가 문제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밀가루만 계속 추가하다가 반죽이 아무리해도 뭉쳐지지 않길래 혹시나 실내 온도가 너무 높아서 버터가 녹아버려서 그런가 싶어서 냉장고에 30분 휴지. 휴지하는 동안 영상 댓글이랑 찾아보니 계량 실수 하셨다고..ㅋㅋ - 시작하자마자 머리 속에 '촬영'.. 2020. 1. 11.
홈베이킹 초보/영국식 스콘/플레인 스콘 오늘도 눈 뜨자마자 도전한 홈베이킹 스콘. 유튜브에 검색하니까 다양한 스콘 레시피가 있었는데 베이킹 재료와 계량이 조금씩 달랐다. 그중에 영국식 스콘 만들기가 있길래 도전 시작. 유튜브에 내가 보고 도전한 영국식 스콘 레시피를 올려두신 분이 외국에 사시는지 계랑을 한국식으로 환산하시면서 착각하셔서 영상 속에 수치를 잘못 입력하셨다. 영상 속에 적힌대로 계량했더니 밀가루는 적고 우유는 많이 들어가서 반죽 자체가 질어졌다. ㅋㅋ 처음엔 뭐가 문제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밀가루만 계속 추가하다가 반죽이 아무리해도 뭉쳐지지 않길래 혹시나 실내 온도가 너무 높아서 버터가 녹아버려서 그런가 싶어서 냉장고에 30분 휴지. 휴지하는 동안 영상 댓글이랑 찾아보니 계량 실수 하셨다고..ㅋㅋ - 시작하자마자 머리 속에 '촬영'.. 2020.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