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2 [D+74] 미국 마트 장보기_알디(ALDI) 주말마다 한 주간 먹을 식자재 장을 본다. 토요일 갈 때도 있고 주일에 갈 때도 있고.. 날이 많이 추워져서 나갈 일이 있으면 나간 김에 들러서 장을 보곤 한다. (집순이&집돌이의 방콕 일상..) 보통 미국 마트로는 저렴하다고 소문난 월마트를 떠올리겠지만.. 월마트보다 싸다고 알려주신 마트. 확실히 월마트보다 싸다. 월마트에서 동일하게 장을 봤을 때랑 비교하면 적게는 반값? 1.5배~2배는 싸다. 집에서 삼시세끼 해 먹는 우리에겐 매우 감사한 마트. 미국인들이 한 끼를 먹을 때 많은 양을 먹는 것 같지는 않다. 빵이나 샌드위치라서 그런지 금방 허기져지는 느낌.. 중간에 틈틈이 간식을 챙겨 먹는다고 한다. 신랑도 주변 사람들을 보면 뭔가 계속 먹고 있다고 한다.ㅋㅋ 아침에도 먹고 점심 먹고 오후에 또 뭔가.. 2019. 11. 4. 망태기 가방/그래니스퀘어 가방/코바늘 가방 24합 면사 베이지와 카키 민트 색상. 코바늘은 크로바 8호 5mm로 떴다. 면사라서 그런지 확실히 실이 힘 있고 튼튼하다. 미니 망태기보다는 큰 사이즈 망태기 가방. 엄마 떠준 가방보다는 작다. 그냥 데일리로 들고 다닐만한 보조가방 정도? 미국에 실들은 다 흐물거리고 얇아서 옷이나 스카프 만들기는 좋은데 가방 뜨기는 너무 얇은 실들 뿐이다. (내가 못 찾는 건가?) 어머니 가방에는 꽃도 달아드렸다..ㅋㅋ 마감하는 건 어떻게 하는 건지 아직 잘 모르겠다. 만드시는 분들마다 다 다르게 해서 정답은 없는 것 같은데 그냥 보기 싫지만 않게 잘 숨겨서 마감해야겠다.. 재주껏.. 미국 오기 전에 열심히 뜬다고 달렸더니 손목이랑 손가락 마디가 시큰했다. 쉬엄쉬엄해야지 했는데 완성하는 재미가 생겨 너무 신나게 달렸더.. 2019. 11. 4. [D+73] 2019 미국의 썸머타임/서머타임 해제(Daylight Saving Time) 2019 일광 절약 시간제 (일리노이). 시작: 오전 2:00 (03:00로 변경) 3월 10일 일요일 종료: 오전 2:00 (01:00로 변경) 11월 3일 일요일 미 중부 시간 기준. 이틀 전인가 신랑이 한인뉴스 기사를 보내주길래 이게 뭔가 싶어서 찾아봤었다. 미국은 시간 절약을 위해 'Daylight Saving Time'을 실시한다고 한다.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시카고와 한국 시차는 14시간에서 15시간으로 늘어난다. 유래를 찾아보니 골프를 더 많이 치기 위해 개발? 이런 황당한..ㅋㅋ 여름엔 해가 기니 겨울보다 1시간씩 일찍 당겨서 생활하면 해가 떠 있는 동안 더 많은 일을 할(시킬) 수 있다'라는 벤저민 프랭클린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제도이며, 1905년 영국의 윌리엄 윌렛(1856-1915)이.. 2019. 11. 3. [D+327] 10개월 아기 간식_분유빵 딸냄 친구네 언니가 분유 좀 먹여보라고 주셔서 젖병에도 주고 빨대컵에도 주고 했지만 젖 먹는 아기는 젖병을 잘 안 문다고 하던데.. 맞다. 젖병으로 안 먹는다. 돌 다돼가서 젖병도 젖도 떼야할 것 같지만.. 젖 떼는 건 차차 하는 걸로 하고.. (자신 없음) 분유가 먹던 맛이 아닌지 가끔 주면 음료로는 먹는데 맛만 보고 먹다가 던져버린다..ㅋㅋ 신생아 때 혼합으로 해보려고 젖병에 유축한 것도 담아주고 했는데 한 달이 지나니까 젖병으로 안 먹기 시작했다. 젖과 젖꼭지 중에 고른다더니 딸냄은 젖을 선택했나 보다. 그 뒤로 공갈도 안물고 젖병 모양의 치발기도 사주고 해 봤지만 그냥 물고 씹을 뿐 빨지는 않았다. 여러 브랜드로 공갈젖꼭지를 사봤지만 다 실패. 버리긴 아깝고 소독해서 다른 아기네 드렸다.. 분유를.. 2019. 11. 3. 필트위스트 마크라메 미니 망태기 가방/미니 그래니스퀘어 가방/코바늘 가방 막내 동생 딸기 가방까지 완성 후 드디어 둘째 꺼 완성. 막내가 언니 혹시 거미냐고 묻는다. 거미가 거미줄 치듯이 뜨개질 한다고ㅋㅋ 필트위스트 마크라메 103 베이비 셔벗. 사이즈는 작은 숙모 드렸던 가방과 같은 미니 망태기 가방 손에 익었는지 속도가 붙어서 후딱 뜨고 있다..ㅋㅋ 태슬도 점점 모양새가 안정되고 있다. 자체적으로 그러데이션이 들어간 실은 확실히 배색할 때 실 연결을 안 해도 돼서 좋다. 가방에 딱 맞게 줄 단위로 색상이 들어가서 이쁜 듯. 지갑과 화장품 파우치만 들고 다니는 동생에게 알맞은 크기. (퇴근 시간만 되면 잡다하게 물건이 늘어나는 건 왜인지 의문) 가방이 생겨서 그런지 이것저것 더 들고 다니는 것 같아서 엄마 가방 사이즈로 하나 더 떠주려고 생각 중.. (생각만) 여름용 가볍게.. 2019. 11. 3. 딸기 가방/딸기 크로스백/코바늘 크로스백 어깨끈 달고 착용샷 찍은걸 막내한테 보내주고 지웠나 보다. 사진이 없다.. 딸기 가방 사진 좀 찍어서 보내달라고 했는데 언제 피드백이 올지.. 엄마 가방을 떠주고 나니 막내 동생이 새치기로 딸기 가방을 떠달라면서 사진을 보내왔다. 난 아직 이런 거 못 뜨는데..? 일단 도전은 해보자 싶어서 괘씸한 동생에게 실은 네가 사라고 했다. 어디서 구했는지 실을 사서 가져왔다. 이제 어떻게 뜰 것인가.. 지금 생각하면 되게 쉽게 느껴지는데 망태기 가방만 겨우 뜨다가 다른 걸 뜨려고 하니 이걸 어떻게 떠야 하나..? 핀터레스트, 네이버, 구글에서 열심히 검색해가며 도안을 찾았다. 그러다가 네이버 블로그에서 판매하는 도안을 찾았다. 구입하려고 댓글을 달려고 하다가 마지막으로 찾아보자 싶어서 유튜브에 무작정 검색을 해보.. 2019. 11. 2. 이전 1 ··· 18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