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2 코바늘 봉다리 가방/봉지가방/손목가방 Lily Sugar'n Cream Cone Yarn 설명에 자연스럽고 부드럽고 흡수성 인면은 주방 및 목욕 프로젝트를 편직 및 코바늘로 뜨개질하는데 이상적이라는데.. (번역기 돌려서 그런지 말이 이상하지만) 난 그냥 가방뜸.ㅋ 원형뜨기로 가방 바닥뜨기 연습하다가 생각나서 봉다리 가방 뜨기 해봤는데.. 저번에 손가방 만들었던 엑스자 무늬를 넣었다. 한 줄로 뜨니까 너무 흐물흐물해졌다. 진짜 봉다리처럼 됬다..ㅎ 힘이 없다보니 물건을 넣으면 너무 길게 쳐진다. 가볍게 들고 다니기는 좋은데 많이 넣으면 쭉- 늘어난다. 밑판은 짧은 뜨기로 원형뜨기. 중간은 X자 뜨기 한 단, 이랑뜨기 한 단 세트로 반복. 상단 마무리와 가방 끈은 짧은 뜨기로 마감. 태슬도 만들어 봤는데 실을 너무 적게 해서 그런지 작다..ㅋ .. 2019. 11. 7. [D+331] 미니멀 라이프/미니멀 육아Ⅰ 한국에서 시카고로 오기 전 아기 짐을 챙길 때 옷은 계절별로 일년이내로 입히고 못 입힐 옷들을 챙겼다. 받은 옷들이 대부분이여서 물려줘야지 싶었는데.. 몇 년을 내려물림한 옷들도 있어서ㅋㅋ 집에서 막 입히고 버릴 옷들과 작아서 못 입을 옷들을 챙겨 왔다. 계절이 바뀌면 옷 정리하면서 버리려고.. 쁘띠엘린 밀로앤개비 아기짱구베개 아기들 특성상 잠잘 때 머리로 열이 몰려서 그런지 머리에 땀이 흥건해서 베개를 챙겨갈까, 수건을 깔고 재울까 하다가 뒤통수가 납작해지는 걸 방지하고자 짱구 베개는 챙겼다.ㅎ 현재는 굴러다니면서 자기 때문에 베개는 저 멀리 날아가 있지만.. 간단히 덮은 블랭킷 얇은 거 하나 좀 두꺼운 블랭킷 두 개. 딸냄 태어났을 때 선물 받은 블랭킷. 두툼해서 겨울나기 때 잘 쓰고 있다. (걷어차.. 2019. 11. 7. 코바늘 가방 코바늘 솜조리백/복조리백/코바늘 손가방 시카고에 와서 뜬 첫 코바늘 뜨개질. 인터넷 연결을 못해서 집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딸냄이랑 시간만 보낼 때 짐 정리와 청소 후 마음의 평정을 좀 찾고 시작한 솜조리백. 시카고에 온 첫 주.. 인터넷 설치 신청을 했는데 설치기사가 예약이 꽉 차있다고 일주일 뒤에 온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문명과 단절한 일주일을 보냈다. 이때 도착하고 바로 연락이 안되서 나중에 폰을 확인했을 때는 메시지 폭탄이..ㄷ 신랑 셀룰러 데이터도 훔쳐 쓰고..(?) 아파트 오피스에 있는 프리 와이파이도 이용했지만 딸냄 때문에 나가지를 못해서 신랑이 있을 때 가끔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 사는 집 조명이 너무 노랗고 어두운 느낌. 색을 좀 만지긴 했는데 색상을 못 잡겠다. 막상 뜨니까 보기엔 예쁜데 나에겐 활용도는 낮은 가방. 장식용.. 2019. 11. 6. 코바늘 네트백/그물가방/그물백 코튼필드 주문했는데 잘못 왔던 코나 실.. 세 개나 주문했는데..ㅎ 어디에 쓸까하다가 네트백 도안 있길래 만듦. 막내 동생이 보고 자기 스타일이라고 들고 가버림. 안에 에코주머니 뺏으려다가 그냥 줌.. 요즘 동백이 가방이라고 많이 올라오던데 그냥 보면 구멍이 좀 큰 동백이 네트백 같은데 저거 풀어서 다시 떠볼까.. 구멍만 작으면 비슷할 듯. 나중에 보니까 이쁜 거 같아서 실 추가 주문해서 다시 뜸. 반 정도 떴는데 실 부족.. 두 볼 정도 들어가는 것 같다.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에 나오는 동백이 니트 가방 이랑 색깔만 같으면 비슷해 보이는데..ㅋㅋ 동백이 뜨개 가방 중에 다이아 가방을 떠보려고 생각 중. 아직 벌려 논게 많아서.. 차례차례.. 미국 오기 전에 실 대용량으로 구매했는데.. 부피가 커서 짐.. 2019. 11. 6. [D+75] 시카고 미니멀 라이프_주방(현실 부엌) 8개월 후에 버지니아로 이주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미 들고 온 짐도 많지만) 새로 산 물건들로 짐을 더 늘리지 않기 위해.. 반 강제적인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했다. 이름하여 시카고 미니멀 라이프. 이곳에서 새로 사면 다 들고 다시 한국에 가야 할 것만 같아서.. 들고 온 짐중에는 집에서 안 쓰는 물건, 오래되서 쓰고 버릴 것들이 좀 있어서 시카고에서 열심히 불사르고 버리려고 한국에서 물건을 좀 챙겨 왔었다. 지금도 필요한 물품이 생각나면 이게 정말 필요한가 대체품은 없는가 고민하게 된다. 유튜브에서도 미니멀 라이프를 검색해서 유용한 정보들도 많이 봤는데 안 하던 습관들을 하려니 활용은 안된다.ㅎ 처음 아파트 입주할 때 새로 리모델링했던 호실로 들어오게 돼서 벽도 새로 칠해져 있고 페인트도 새로 칠해진 부.. 2019. 11. 5. 바스켓 네트백/바스켓 백/코바늘 손가방 작은 손가방 하나 가지고 싶어서 다른 거 제쳐두고 후딱 떠본 바스켓 네트백. 동생이 귀엽다고 눈독 드려서 민트 보라 손가방은 동생한테 줬다. 연습용으로 만든 가방이였는데.. 튼튼하라고 손잡이도 한번 더 둘려주고 다른 모양 꽃도 떠서 달아봤는데 가져감.. 그래서 다른 색으로 하나 더 만듦. 이번엔 네트백 말고 X자 무늬를 넣어서 만들어 봤다. 처음 해보는 무늬라서 시간은 좀 걸렸지만 네트 무늬는 처짐이 있었는데 엑스자 무늬는 짱짱해서 물건을 많이 넣으면 늘어남은 있었지만 많은 처짐은 없었다. 사진으로 비교해봐도 짱짱해 보임..ㅋ 하단은 원형인데 찍어둔 게 없어서.. 원형 뜨기가 익숙하지 않아서 자꾸 흐물거려서 몇 번을 풀었다 뜨고 반복했다. 민트 베이지 손가방은 손잡이를 한번 더 둘러주는 대신 두세 단 더.. 2019. 11. 5. 이전 1 ··· 17 18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