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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뜨개질

코바늘 네트백/그물가방/그물백

by BB맘 2019. 11. 6.

막내 동생 스타일이라고 홀딱 집어간 네트백

코튼필드 주문했는데 잘못 왔던 코나 실.. 세 개나 주문했는데..ㅎ

어디에 쓸까하다가 네트백 도안 있길래 만듦.

막내 동생이 보고 자기 스타일이라고 들고 가버림.

안에 에코주머니 뺏으려다가 그냥 줌..

 

요즘 동백이 가방이라고 많이 올라오던데

그냥 보면 구멍이 좀 큰 동백이 네트백 같은데

저거 풀어서 다시 떠볼까.. 구멍만 작으면 비슷할 듯.

 

나중에 보니까 이쁜 거 같아서 실 추가 주문해서 다시 뜸.

반 정도 떴는데 실 부족..

두 볼 정도 들어가는 것 같다.

 

베이지에 흰색 실 추가. 이건 둘째 동생이 이쁘다고 가져감..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에 나오는

동백이 니트 가방 이랑 색깔만 같으면 비슷해 보이는데..ㅋㅋ

 

동백이 뜨개 가방 중에 다이아 가방을 떠보려고 생각 중.

아직 벌려 논게 많아서.. 차례차례..

 

 

한국집에 남겨두고 온 실들.. 새로 산건데 못 가져옴.

미국 오기 전에 실 대용량으로 구매했는데..

부피가 커서 짐가방에 안 들어가서 못 가져옴..

 

돌아가서 떠야지.. 차마 택배 받은걸 또 해외 택배로 받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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