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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52

[D+102] 미국 시카고 샴버그 사쿠라 스시(Sakura SUSHI) 샴버그에 위치한 사쿠라 스시. 초밥뷔페로 초밥무한리필 식당이다. 지인이 맛도 괜찮고 먹을만하다고 추천해주셔서 추수감사주간 휴가 동안 여기라도 가보자 싶어서 출발. (휴가기간에 여행보다는 방콕하는 집순이와 집돌이..) 주문은 영어로 받는데 주방에서는 한국어로 말하는 친근 오묘한..ㅋㅋ (식당 대표가 한국인이던데 한인이 차린 일식당.) 리뷰를 찾아보고 갔는데 리뷰가 너무 극과 극이어서 뭐지 싶었다. 구글이나 네이버에 검색해봐도 한인들 후기를 찾을 수 없어서 그냥 현지에서 한인들 사이에서 입소문 타는 식당이구나 했다. 별도로 추가금액을 내야 하는 메뉴는 없다. 1인당 $14.99 점심메뉴로 제공하는 모든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저녁식사는 더 비쌈.) 저녁에 제공되는 음식과 점심에 제공되는 음식이 차이가 있.. 2019. 12. 2.
[D+101]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 (Black Friday)_Best Buy, Target 평소에 주차장에 차가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엄청난 차들.. 식사 초대해주신 분들이 구경 가보라고 추천해주신 전자제품 매장. 베스트 바이(BEST BUY). 혹시나 신랑이 아이패드 미니5와 애플 펜슬1세대를 사줄까 싶어서 구경감..ㅋㅋ 한국과 가격비교 했을때 비슷하거나 환율 생각하면 더 비싼 느낌.. 무엇보다 미니5랑 애플 펜슬1은 세일 안 함..ㅠㅠ 동생이 알아봐 달라고 한 이어팟.. 그렇게 싼 거 같지 않다. 찍어서 보내주니까 한국에서 알아서 산다고 한다.ㅋㅋ 아이패드와 미니도 찍으려고 했는데 멕시칸 애들이 게임하고 있어서 차마 찍지는 못함..(무섭) INSIGNIA Glass Screen Protector $24.99 → $5.99 (save $19) / $5.99 내 아이패드 에어1 액정필름.. $.. 2019. 12. 1.
[D+98] 미국의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Day) 추수감사절은 전통적인 북아메리카의 휴일로 미국의 경우 11월 넷째 목요일에, 캐나다에서는 10월 둘째 월요일에 기념한다. 대한민국에서는 11월 셋째 일요일에 기념한다. 행사 : 감사 예배, 검은 금요일 축제 : 칠면조 먹기 관련 : 추석, 원소절 공식 이름 :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형태 : 공휴일, 북미 전통 명절 출처 : 위키백과 미국에서 맞이하는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제일 큰 명절이라고 하는데 분위기가 거의 축제 분위기다. 우리나라의 추석처럼 추수감사절을 기점으로 주말까지 쭉 쉬는 곳도 있다고 한다. 웬만한 모든 가게는 땡스기빙 데이 당일에는 문을 닫고 쉰다고 한다. 이번 주말에 장보러 갈 때는 열겠지..? 미국에서 땡스기빙.. 2019. 11. 28.
[D+350] 생후 12개월(만 11개월) 관찰일기 보름 정도 곧 돌을 앞둔 딸냄. 너무 작아서 안으면 부러질까 봐 무서워서 조심조심 만졌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돌이라니.. 종종 노트에 개월별 특징이나 이유식, 놀이법 같은 것들을 메모해뒀는데 10개월이 넘어가면서부터 뜸하다가 지금은 그냥 손을 놨다.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르게 아이는 자라고 있고 하루가 다르게 자라 있고 새롭기 때문에 기록 포기.ㅋㅋ 첫 아이라서 예민 + 신경 쓰려고 하다가도 내 성격상 안 맞아서 그냥 마음 놓고 편하게 키우고 있다.. 키는 대략 70cm 후반.. 몸무게는 8.5~8kg 머리둘레는 45cm?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대략..ㅋㅋ) 1차 영유아 검진은 시카고에 오기 전에 한국에서 다니던 소아과에서 했는데 현재 2차 검진 기간인데 이곳에 사시는 아기 엄마들 말로는 미.. 2019. 11. 26.
[D+95] 자급자족 홈카페, 바닐라라떼 한국에 있을 때 임신 전엔 하루에 커피 8잔 이상 마셨다. 원래 커피를 안 마셨는데 직장을 다니고 일을 하면서 당 떨어지고 입이 심심해서 사탕이나 간식처럼 습관적으로 마시다 보니까 물처럼 마시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커피 중독..ㅋㅋ 그나마 임신하고 겨우겨우 줄여서 하루에 한잔~두 잔. 임신하고 나서 카페인 이런 게 걱정됐는데 한잔 정도는 괜찮다고 해서 그냥 마셨다. 출산 후에 수유하면서 반년 이상 안 마신 커피. 시카고 오기 전에 한잔씩 마시기 시작하면서 시카고 와서 다시 찾게 된 커피.. 그냥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면 문제가 없는데 워낙 단 걸 좋아해서 아메리카노는 사약같이 느껴져서 안 마셨다. 데이트할 때도 바닐라라떼 카페투어 할정도로 바닐라라떼만을 찾아다녔다. 시카고에 와서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는 스타.. 2019. 11. 25.
[D+94] 시카고의 쉑쉑(Shake Shack), 중부시장(joongboo market) 신랑이 한국에서 서울에 쉑쉑 매장 들어왔을 때 기억난다면서 줄 서서 먹는걸 보고 자기도 먹어봤는데 버거킹 하고 별 차이가 없었다길래 크게 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맛있었다..ㅋㅋ 햄버거 가격과 쉐이크 가격이 같은 거 실화.. (근데 쉐이크 맛있음..ㅋㅋ) 구글에 쉑쉑버거 리뷰 검색해 보고 갔는데 기본 쉑쉑버거랑 치킨버거가 제일 괜찮다고 해서 미국에서 쉑쉑매장 처음가 본 우리는 기본 쉑쉑 버거 주문. 신랑은 더블패티로 나는 싱글로 주문했다. 일반 감자튀김이지만 그래도 치즈후라이가 맛있다고 해서 그것도 주문. 버거 사이즈는 버거킹의 와퍼주니어 사이즈 정도..? 시카고에서 버거킹 매장도 가봤는데 한국의 버거킹의 맛과 크게 차이는 없는데 좀 더 짜고 기름진 정도? 근데 쉑쉑버거가 버거킹보다 맛있었다.ㅋㅋ 좀 더 수.. 2019.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