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52 [D+124] 시카고 다운타운 나들이Ⅰ_버논힐스 메트로 스테이션/시카고 워터 타워 플레이스 나와 신랑은 집순이, 집돌이여서 여행이나 나들이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미국까지 왔는데 언제 또 기회가 있겠나 싶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닐까 했는데 현실적으로는 둘 다 집 밖에 나가길 귀찮아한다.. 가끔 바람쐬러 가게 되면 갈 곳만 정해서 정말 그곳만 갔다가 온다..ㅋㅋ 이번 주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 시카고의 겨울 치고는 날이 많이 따뜻해서 딸냄 데리고 뚜벅이로 시카고 다운타운 나들이를 계획하고 다녀왔다. 날은 따뜻하지만 시카고 다운타운 빌딩 숲 사이에 부는 강풍이 엄청나서 거리를 활보하는건 포기하고 '실내에서 놀자'를 목표로 하고 쇼핑몰 투어를 하기로 했다. 그러나, 신랑과 나는.. 서로 말은 안 했지만 말로만 '몰 투어'지 쇼핑몰 한 곳만 들어가서 푸드코트에서 점심 먹고 나올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ㅋㅋㅋ.. 2019. 12. 24. [D+372] 돌아기 장난감/휴대용 드로잉 보드 토마토-툴루즈 랩트렉(Tomato-Toulouse LapTrec) Tomato-Toulouse LapTrec $16.99 살까 말까 하다 딸냄 처음으로 사준 장난감. 휴대용 드로잉보드. 둘째 동생이 카멜보든가 부기 보드 같은 거 사주려고 하길래 말렸는데 딸냄이 교회 자모실에 자석 보드판을 계속 붙들고 놀길래 신랑한테 사달라고 함..ㅋㅋ 한국에서 사서 보내달라고 하려다가 미국도 당연히 있겠지 하고 검색해 봤는데 있다. 타겟 사이트로 세일이길래 매장 가서 찾아봤는데 사이트로만 세일인가 보다.. 매장에서는 $16.99..+tax 원래 타겟을 간 목적은 유모차 방풍용으로 레인커버를 사려고 했는데 직원에게 물어보니 레인커버는 인터넷으로 예약주문해야 한다고 한다. 다음에 월마트 한번 더 가보고 인터넷으로 주문할지.. 한국에서 동생이 보내줄 택배를 한없이 기다릴지.. 2019. 12. 18. [D+116] 마리아노스(Marianos)방문&쇼핑_아기 첫돌 케이크 저번에 마리아노스 구경하다가 베이커리가 있길래나중에 돌케이크 여기서 사야겠다 생각하고이번에 딸냄 돌이어서 돌 케이크 사러 방문. 커스터드 크림위에 딸기랑 키위가 장식된 케이크로 사 왔다.그나마 제일 맛있어 보여서..?ㅋㅋ과일케이크니까 평균은 하겠지 하고 고름.. 한국에서 파는 숫자 모양 초도 있었는데 하필 1만 다 팔려서 없길래다른 코너 구경하다가 베이킹 재료 파는 코너에서 발견한 1st 캔들.미국 감성 가득한 생일 초..ㅋㅋ 신랑한테 딸냄 돌 기념으로 원피스 한벌 사달라고 해서마이클 옆에 있는 카터스(Carter's)에서 세일하길래 방문. Buy 1, Get 1 중이어서 원피스 한벌 사니까 한벌 더 생김..ㅋㅋ세일 중이여서 싸게 잘 샀다. 좀 더 화려한 드레스풍의 원피스도 있었는데차마 일상복으로 입히기.. 2019. 12. 16. [D+368] 두번째, 셀프 돌촬영/셀프 돌사진 촬영/셀프 돌상/집에서하는 돌상 언니들하고 함께 한상 가득 차린 셀프 백일&돌상. 세 가정이 모여서 함께 했다. 딸냄은 한번 받을까 말까한 돌상을 두번이나 받았네~ 풍선 데코와 포토존, 단호박 백설기 만들어주신 언니에게 감사 케이크와 컵케익 준비해주신 언니에게 감사 함께한 백일&돌..행복한 하루였다. 2019. 12. 14. [D+367] 첫돌/돌아기/셀프 돌촬영/셀프 돌사진 촬영/셀프 돌상/집에서하는 돌상 딸냄 첫돌 기념촬영을 위해 어제부터 열심히 구상을 해봤다. 생각해둔 소품들은 다 만들었고 나머지는 집에 있는 걸로 어떻게 잘 꾸밀지.ㅋ 미니멀 육아의 연장 셀프 돌 촬영이랄까.. 겨울이 되고 해가 빨리지는 관계로 신랑이 퇴근해서 오면 후딱 찍으려고 사부작 홀로 준비하기 시작. 신랑한테 딸냄 돌 기념으로 원피스 한벌 사달라고 해서 득템한 두벌. 진짜 드레스 같은 옷들도 있었는데 일상복으로는 못 입을 거 같아서 참았다. 얌전하고 참한 걸로 골라왔는데 딸냄한테는 어울린다.ㅋㅋ (엄마 스타일은 아님. 아빠 스타일.) 아이보리색 원피스가 너무 밋밋해 보여서 급하게 빨간색 실로 장미 한 송이 떠서 달아줌.ㅋㅋ 리본은 잘 안 보이고 장미만 보이지만 포인트는 되는 것 같다. 신랑이 장미가 포인트 돼서 이쁘다고 해줬다... 2019. 12. 13. [D+111] 마이클(Michaels) 할인쿠폰, 알디(ALDI) 간식거리 여느 때와 같은 주말.. 마이클에서 쿠폰을 날려줘서 신랑한테 알디에 장보러 갈겸 나가면서 실사러 가자고 했다.ㅋㅋ 한동안 실 사러가기 귀찮아서 이것저것 골라옴. 뭐 뜰지 구상하고 맞게 실을 사오는데 이번엔 그냥 충동구매함.. 선 구매 후 구상. Caron® One Pound™ Yarn $9.99 CARON ONE POUND를 하나 사면 하나 50% 가격에 살 수 있는데 3개를 골랐더니 2개 가격에 1개 get. 연보라색 실은 비슷한데 좀더 진한 색은 많은데 내가 골라온 색은 하나뿐이였다. 포장이 다 뜯겨있었지만 색이 이뻐서 그냥 집어옴. 연노랑과 연하늘? 민트색? 비슷한 실도 같이 구매. 색이 예뻐서 모티브 블랭킷을 떠볼까 하는데 편물 촉감이 너무 까칠해서 블랭킷을 떠도 그냥 관상용일거 같다. 인테리어 .. 2019. 12. 11.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