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32

[D+346] 코스트코(COSTCO) 아기매트, 물티슈, 기저귀 Costco / Kids Playmat Eckhert Kids Playmat Double Side-Large Size 150x200x1.0cm PE $32.99 코스트코 갔다가 플레이 매트 $32.99 하길래 집어옴. 적어도 $90~100은 줘야하는데 신랑과 보자마자 '이건 사야 돼!' 해서 구매..ㅋㅋ 포장이 말려서 되있어서 펼쳤을 때 완전히 펴지지 않음.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아마존과 코스트코 홈페이지에도 가격이 $99부터 그 이상.. 잘 샀다. 나중에 버지니아로 이주하게 될 때 버리던지, 중고로 내놓고 갈지 생각 중이다. 버지니아 가져가서 3개월 더 사용하고 그 뒤에 처리할지 고민하기로.. 슬프게도 한국 가져갈 부피는 아니다. 싸게 산거 치고는 흠집도 안 나고 청소도 쉽고 괜찮은데.. 점점 추워져서.. 2019. 11. 22.
버킷햇/벙거지 모자/코바늘 버킷햇/코바늘 벙거지 모자뜨기 마이클에서 실을 고를 때 살짝 고민했다.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덕분에 유행하는 동백이 모자를 뜰지.. 하지만 내가 코발트 색상의 털실 모자를 쓰고 다니지 않을 것 같아서 (무엇보다 반짝 유행 타고 끝날 촌스러운 모자..) 튀지 않는 무난한 색상으로 선택으로 버킷햇을 만들기로 했다. 블랙, 브라운, 베이지, 아이보리 중에 고민했는데 아이보리는 나한테는 어울리지만 내가 손이 잘 안 가서 내려놨고 블랙은 면사라서 그런지 세탁 몇번 하면 색이 빠질 것 같았다. 브라운과 베이지 중에.. 흠. 베이지 계열 옷은 시카고 올때 챙겨 온 옷이 없어서 그냥 자주 입는 어두운 색상의 갈색을 선택.ㅋㅋ 버킷햇은 도안도 많고 유튜브에 영상으로 올려두신 분들도 많아서 그냥 과정샷만 올리기로 했다. 처음에 딸냄 머리에 맞길래 너.. 2019. 11. 21.
동백이가방/동백이원형가방/동백이뜨개가방/공효진가방/미니버전(아기가방) 딸냄이 좀 컸는지 내 가방에 관심을 보인다.. 한참 엄마 흉내 내는 게 재미있는지 걸레질하는 모습과 정리하는 모습을 따라 했는데 요새는 가방에 물건 넣기가 재미있는지 내 가방에 이것저것 넣어준다..ㅋㅋ 그래서 만들어주려고 가방 모양을 고민 중이었다. 밖에 들고 다니기보다는 집에서 가지고 놀 가방이 필요한 거 같았다. 원형 손가방이 작고 귀엽겠다 싶어서 찾아보는데 곧 종영되는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에 나오는 동백이 뜨개 가방이 생각나서 같은 모양으로 뜨기 시작. 실은 딸냄이 아직 손에 잡히면 물고 빨기 때문에 털이 안 날리는 24합 면사로 떴다. 동백이 원형 뜨개 가방과 똑같이 뜨려면 패브릭 얀이나 코나 실 같은 조금 두꺼운 실을 사용하면 도톰하면서 작은 손가방이 될 거다. 준비물 24합 면사 민트카키 +.. 2019. 11. 20.
[D+343] 아기 기저귀 유목민/미국 아기 기저귀&물티슈 조리원에 있을 때부터 조리원 동기들 중에 가장 먼저 기저귀 발진이 생긴 딸냄. 기저귀를 뭘 사야 할지, 사이즈가 어떤지, 뭐가 좋은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검색조차 안 해보고 준비해둔 기저귀 하나 없었던 그때..ㅋㅋ 검색해서 신생아 기저귀로 제일 많이 나왔던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1단계를 신생아실에 넣어드렸다. 몸무게나 사이즈나 고려하지 않고 그냥 '1단계면 되겠지' 하고 샀는데 대충 맞았나 보다..ㅋㅋ 그 뒤로 계속 사용 중이었던 네이처메이드. 미국에 하기스가 있으니까 당연히 네이처메이드도 있을 줄 알았던 나는 바보다..ㅋㅋ 한국에서 챙겨 온 딸냄 기저귀가 다 써가는 걸 보고 구매하려고 폭풍 검색을 해봤는데.. 아기마다 다르고, 엄마마다 다르니 어떤 제품이 좋은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그냥 내가 이것저것 써.. 2019. 11. 19.
다이아 가방/동백이 뜨개가방/국민 가방/에코백_Ⅱ 동백이 뜨개 가방에 다이아 모양이 거의 정사각형이던데 나는 마름모로 조금 긴 다이아로 모양으로..ㅎ 바닥 없이 뜬 가방은 처음인 듯.. 가방 바닥이 없으니까 에코백 같아졌다. 가방끈을 망태기 가방처럼 모아 뜨기로 위로 갈수록 얇아지게 한 개만 할까 하다가 에코 백용으로 뜨려고 그냥 긴뜨기 한단, 짧은뜨기 한단 해줬다. 상단 조금이랑 가방끈만 뜨면 된다고 생각하고 작은 거 두 뭉치 사 온 게 딱 맞게 다 썼다. 생각보다 폭이 좀 있어서 꽤 많이 들어간다. 딸냄 장난감과 신랑 책을 넣어보고 무게에 따라 처짐이 어느 정도 되는지 메어보았다. 외출할 때 막 들고 다니기 좋은 에코백 생겼다..ㅋㅋ 지금 뜬 가방만 해도 몇 개인지 모르겠다.ㅎ 다 들고 다니지는 않지만 그래도 완성한다는 뿌듯함으로 열심히 만드는 중... 2019. 11. 18.
[D+87] 마이클(Michaels) 방문 & 뜨개실 쇼핑 신랑한테 오랜만에 장 보러 가면서 실 사러 가자고 하고 신나게 집 주변 공예품가게를 검색했다. 홈페이지나 앱에 들어가면 지금 행사 중인 내용, 세일 상품 등이 나온다. 이번 주간에 조앤(Jo-Ann Stores), 하비라비(Hobby Lobby), 마이클(Michaels) 세 군데 모두 세일한다고 열심히 광고 중이었다. 포스팅과 리뷰들을 검색해보면서 어느 매장이 괜찮은지, 같은 브랜드의 실 금액 비교를 해봤다. 세 군데 다 가보면 좋겠지만 일주일치 장을 보고 딸냄을 데리고 매장 세 곳을 돌아다니며 쇼핑하기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한 군데만 방문했다. 미국 현지인들 중에 뜨개질하는 사람들이 올려둔 리뷰를 참고해보면 조앤이 제일 물건이 많고 다양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반면 금액은 세 곳 중에 제일 비싸다.. 2019.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