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육아일기22 [D+357] 12개월 아기/돌아기/이유식/진밥/밥솥 이유식(feat. 요리 못하는 엄마) 초기, 중기, 후기 이유식 뭐 하나 제대로 해서 먹이지 않은 엄마..ㅋㅋ 돌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일단 이것저것 먹여보는데 딸냄이 잘먹는 아기라서 그런지 주면 다 먹는다. 신랑과 나를 주로 잡곡밥을 먹기 때문에 딸냄용 진밥을 따로 만들어서 냉동해뒀다가 냉동밥처럼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인다. 중기 때는 죽의 농도차이어서 거의다 냄비 하나로 했는데 진밥으로 넘어오면서 밥솥으로 한번 해보자 싶어서 시도했다. 웬걸.. 냄비 이유식보다 맛있어서 그 후로 쭉 밥솥으로 하는 중. 무엇보다 간편함..ㅋㅋ 알아서 찌고 익혀줌. 진밥 먹일 때 이유식은 밥솥이 최고인 것 같다. 소고기는 바로 넣기 그래서 육수 낼겸 냄비에 한번 끓인다. 어디서 본건 있어서 다짐육으로 이유식 큐브에 넣어서 얼림..ㅋㅋ 한가할 때 당근이랑.. 2019. 12. 3. [D+350] 생후 12개월(만 11개월) 관찰일기 보름 정도 곧 돌을 앞둔 딸냄. 너무 작아서 안으면 부러질까 봐 무서워서 조심조심 만졌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돌이라니.. 종종 노트에 개월별 특징이나 이유식, 놀이법 같은 것들을 메모해뒀는데 10개월이 넘어가면서부터 뜸하다가 지금은 그냥 손을 놨다.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르게 아이는 자라고 있고 하루가 다르게 자라 있고 새롭기 때문에 기록 포기.ㅋㅋ 첫 아이라서 예민 + 신경 쓰려고 하다가도 내 성격상 안 맞아서 그냥 마음 놓고 편하게 키우고 있다.. 키는 대략 70cm 후반.. 몸무게는 8.5~8kg 머리둘레는 45cm?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대략..ㅋㅋ) 1차 영유아 검진은 시카고에 오기 전에 한국에서 다니던 소아과에서 했는데 현재 2차 검진 기간인데 이곳에 사시는 아기 엄마들 말로는 미.. 2019. 11. 26. [D+346] 코스트코(COSTCO) 아기매트, 물티슈, 기저귀 Costco / Kids Playmat Eckhert Kids Playmat Double Side-Large Size 150x200x1.0cm PE $32.99 코스트코 갔다가 플레이 매트 $32.99 하길래 집어옴. 적어도 $90~100은 줘야하는데 신랑과 보자마자 '이건 사야 돼!' 해서 구매..ㅋㅋ 포장이 말려서 되있어서 펼쳤을 때 완전히 펴지지 않음.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아마존과 코스트코 홈페이지에도 가격이 $99부터 그 이상.. 잘 샀다. 나중에 버지니아로 이주하게 될 때 버리던지, 중고로 내놓고 갈지 생각 중이다. 버지니아 가져가서 3개월 더 사용하고 그 뒤에 처리할지 고민하기로.. 슬프게도 한국 가져갈 부피는 아니다. 싸게 산거 치고는 흠집도 안 나고 청소도 쉽고 괜찮은데.. 점점 추워져서.. 2019. 11. 22. [D+343] 아기 기저귀 유목민/미국 아기 기저귀&물티슈 조리원에 있을 때부터 조리원 동기들 중에 가장 먼저 기저귀 발진이 생긴 딸냄. 기저귀를 뭘 사야 할지, 사이즈가 어떤지, 뭐가 좋은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검색조차 안 해보고 준비해둔 기저귀 하나 없었던 그때..ㅋㅋ 검색해서 신생아 기저귀로 제일 많이 나왔던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1단계를 신생아실에 넣어드렸다. 몸무게나 사이즈나 고려하지 않고 그냥 '1단계면 되겠지' 하고 샀는데 대충 맞았나 보다..ㅋㅋ 그 뒤로 계속 사용 중이었던 네이처메이드. 미국에 하기스가 있으니까 당연히 네이처메이드도 있을 줄 알았던 나는 바보다..ㅋㅋ 한국에서 챙겨 온 딸냄 기저귀가 다 써가는 걸 보고 구매하려고 폭풍 검색을 해봤는데.. 아기마다 다르고, 엄마마다 다르니 어떤 제품이 좋은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그냥 내가 이것저것 써.. 2019. 11. 19. [D+336] 미니멀 라이프/미니멀 육아Ⅳ_아기워시,아기선크림,아기로션 머머 곤약스펀지 머머 곤약스펀지는 신생아 때 물로만 목욕시킬 때 태지나 응가 닦아내려고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부드러워서 계속 사용 중. 미국 출국 전에 5개 묶음으로 파는 거 물방울, 사각 모양 주문해서 가져옴. 두세 달에 한 번씩 교체하고 있다. 소독은 촉촉한 상태로 전자레인지로 30초. 바이오가 바디워시 바이오가 바디워시는 가족 다 같이 쓸 수 있는 바디워시를 찾다가 디렉터 파이 추천을 참고해서 구매해봤다. 헤어, 바디 둘 다 사용 가능한데 샴푸로는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다. 신생아 바디워시로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딸냄이 6개월 넘어서 사용했는데 괜찮았다. 트러블이나 건조함은 딱히 없었고 향도 허브향. 아기 워시, 로션을 찾으면서 시드물을 사랑하게 됐다. 전 제품이 나한테 맞는 게 아니지만 잘 .. 2019. 11. 12. [D+335] 미니멀 라이프/미니멀 육아Ⅲ_아기용품,아기간식,아기칫솔,아기치약,치발기 하나 하나 적다보니 양이 많아서 두개로 나눔. 이어서.. 브라운체온계 IRT-6030 / 써모케어 비접촉식 스마트 체온계 (사물온도/온습도계 겸용) 출산 전에 신랑 직장에 선배맘이 계셔서 신랑이 이런 저런 정보들을 많이 듣고 와서 얘기해줬다. 그 중에 비접촉 체온계가 있다고 추천한다고 했다. 아기가 잠들었을때 접촉식 체온계는 차갑고 귀에 측정하는 거라 소리도 나서 깬다고 비접촉식을 하나 구비해두길 추천해줬다. 그래서 구매하긴 했는데.. 예방 접종하면 접종열 이라는 것도 있다고 하고 감기걸리거나 중이염이 오면 열이 나기도 해서 (물론 6개월정도까지는 크게 아플 일이 없다고 하지만..) 신생아 때는 1-2도 차이가 크다고 하는데 막상 사용해보니까 접촉식 체온계와 온도차가 있어서 비접촉신은 믿지 못하겠어서 잘.. 2019. 11. 1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