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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육아일기22

[D+381] 월마트, 돌아기 첫운동화/아기신발/새신발 운동화 앞부분이 매쉬로 돼있어서 봄, 여름 운동화 같은 게 많음. 그래도 제일 무난하게 신을 수 있는 사계절용 같았다. 단화도 있었는데 너무 딱딱해서 패스. 단화 디자인이 주로 펄과 반짝이로 도배..ㅋㅋ 그래도 나름 푹신한걸 고른다고 깔창을 만져봤다. 가볍고 편한 운동화를 고르고 싶어서 유심히 봤다. 구두도 있었던거 같은데 은색 한 켤레뿐.. 다른 디자인은 다 팔린 거 같았다. 부츠가 너무 샤랄라 해서 순간 부츠를 살까 했는데 겨울 말고는 신을 일이 없을 거 같아서 패스.. 어그부츠만 아니라면 봄, 가을도 신겠지만 신기기 번거로워서 내가 손이 잘 안갈거 같았다. 이제 돌 지난 아기가 걸으면 얼마나 걷는다고 벌써 부츠를 신기겠나..ㅋㅋㅋ 눈길을 걸을 것도 아니고.. 부츠는 뭔가 패션용, 눈요기용 같아서 욕.. 2019. 12. 27.
[D+372] 돌아기 장난감/휴대용 드로잉 보드 토마토-툴루즈 랩트렉(Tomato-Toulouse LapTrec) Tomato-Toulouse LapTrec $16.99 살까 말까 하다 딸냄 처음으로 사준 장난감. 휴대용 드로잉보드. 둘째 동생이 카멜보든가 부기 보드 같은 거 사주려고 하길래 말렸는데 딸냄이 교회 자모실에 자석 보드판을 계속 붙들고 놀길래 신랑한테 사달라고 함..ㅋㅋ 한국에서 사서 보내달라고 하려다가 미국도 당연히 있겠지 하고 검색해 봤는데 있다. 타겟 사이트로 세일이길래 매장 가서 찾아봤는데 사이트로만 세일인가 보다.. 매장에서는 $16.99..+tax 원래 타겟을 간 목적은 유모차 방풍용으로 레인커버를 사려고 했는데 직원에게 물어보니 레인커버는 인터넷으로 예약주문해야 한다고 한다. 다음에 월마트 한번 더 가보고 인터넷으로 주문할지.. 한국에서 동생이 보내줄 택배를 한없이 기다릴지.. 2019. 12. 18.
[D+368] 두번째, 셀프 돌촬영/셀프 돌사진 촬영/셀프 돌상/집에서하는 돌상 언니들하고 함께 한상 가득 차린 셀프 백일&돌상. 세 가정이 모여서 함께 했다. 딸냄은 한번 받을까 말까한 돌상을 두번이나 받았네~ 풍선 데코와 포토존, 단호박 백설기 만들어주신 언니에게 감사 케이크와 컵케익 준비해주신 언니에게 감사 함께한 백일&돌..행복한 하루였다. 2019. 12. 14.
[D+367] 첫돌/돌아기/셀프 돌촬영/셀프 돌사진 촬영/셀프 돌상/집에서하는 돌상 딸냄 첫돌 기념촬영을 위해 어제부터 열심히 구상을 해봤다. 생각해둔 소품들은 다 만들었고 나머지는 집에 있는 걸로 어떻게 잘 꾸밀지.ㅋ 미니멀 육아의 연장 셀프 돌 촬영이랄까.. 겨울이 되고 해가 빨리지는 관계로 신랑이 퇴근해서 오면 후딱 찍으려고 사부작 홀로 준비하기 시작. 신랑한테 딸냄 돌 기념으로 원피스 한벌 사달라고 해서 득템한 두벌. 진짜 드레스 같은 옷들도 있었는데 일상복으로는 못 입을 거 같아서 참았다. 얌전하고 참한 걸로 골라왔는데 딸냄한테는 어울린다.ㅋㅋ (엄마 스타일은 아님. 아빠 스타일.) 아이보리색 원피스가 너무 밋밋해 보여서 급하게 빨간색 실로 장미 한 송이 떠서 달아줌.ㅋㅋ 리본은 잘 안 보이고 장미만 보이지만 포인트는 되는 것 같다. 신랑이 장미가 포인트 돼서 이쁘다고 해줬다... 2019. 12. 13.
[D+363] 아기 샴푸&워시(shampoo&wash), 아비노 베이비 로션(Aveeno Baby Lotion) 한국에서 가져온 시드물 카카두 아미노 클렌져와 얼쓰마마를 다 썼다. 딸냄 3개월인가 6개월때부터 쭉 썼던건데.. 한국에서 추가로 구매해서 동생한테 택배로 보내달라고 하기엔 그렇게까지 고집해서 쓸 정도로 좋았던건 아니라서..ㅋㅋ 미국에 온김에 미국 육아용품도 사용해보자 싶어서 그냥 미국마트에서 구매하기로 했다. 신랑이 타겟(Target)으로 가자고 했는데 저번에 보니까 생각보다 베이비 용품이 많이 없는거 같아서 베이비 코너에 많은 물건들이 진열된 기억이 있던 마리아노스(marianos)로 갔다. 버츠비 베이비 샴푸 앤 워시 $14.99 → $11.99 Bur's Bees shampoo&wash 원래 딸냄은 바디랑 샴푸를 본의아니게 따로 썼는데 (올인원 제품중에도 아기머리가 떡지는 제품이 있어서..ㅋㅋ) 좀.. 2019. 12. 9.
[D+360] 곧 돌아기의 일상 엄마 껌딱지 딸냄은 내가 화장실만 가면 어느새 따라 들어와서 서랍을 열어서 안에 들어가서 앉아 계신다.. (주로 양치질 하는 동안 열심히 들어가 계심) 들어가는 건 할 수 있는데 나오지는 못 한다는 함정.. ㅋㅋ 이번에 지인에게서 아기 돌사진 찍는 스튜디오를 소개받았는데 첫 돌을 미국에서 보내는데 기념으로 딸냄 돌사진을 찍을지 고민이다 가격대는 $300정도. 사이트에 들어가서 봤는데 꽤 괜찮게 잘 찍는다 시카고에 오기 전에 한국에서 백일기념으로 백일+돌 패키지로 가족사진을 스튜디오에서 찍었는데 돌 사진은 한국에 없는 관계로 돌 지나서 찍기로 예약하고 왔다 이미 계약한게 있어서​ ​여기서 또 찍기가 애매하다.. 그렇다고 찍으려니 이중으로 찍을 정도로 첫돌을 기념할 마음은 없는데..ㅋㅋ (무심한 엄마&아빠).. 2019.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