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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육아일기

[D+360] 곧 돌아기의 일상

by BB맘 2019. 12. 7.

화장실 서랍이 안락해요..

엄마 껌딱지 딸냄은 내가 화장실만 가면

어느새 따라 들어와서 서랍을 열어서

안에 들어가서 앉아 계신다..

(주로 양치질 하는 동안 열심히 들어가 계심)

 

들어가는 건 할 수 있는데 나오지는 못 한다는 함정.. ㅋㅋ

 

이번에 지인에게서 아기 돌사진 찍는 스튜디오를 소개받았는데

첫 돌을 미국에서 보내는데 기념으로 딸냄 돌사진을 찍을지 고민이다

 

가격대는 $300정도.
사이트에 들어가서 봤는데 꽤 괜찮게 잘 찍는다

시카고에 오기 전에 한국에서 백일기념으로
백일+돌 패키지로 가족사진을 스튜디오에서 찍었는데
돌 사진은 한국에 없는 관계로 돌 지나서 찍기로 예약하고 왔다

이미 계약한게 있어서​여기서 또 찍기가 애매하다..

그렇다고 찍으려니 이중으로 찍을 정도로

첫돌을 기념할 마음은 없는데..ㅋㅋ (무심한 엄마&아빠)

 

남는게 사진이라고 하니 안찍기도 뭐하고

집에서 그냥 소박하게 생일케익 두고 셀프 돌사진 찍을까싶다

집안 조명이 마음에 안드는데 사진 이쁘게 나오는 곳 없나..
사진 찍으러 건너편에 호손몰이라도 가야하나..ㅋㅋ

모바일로는 처음 써보는데
이게 PC에서는 어떻게 나오려나..
이번에 앱 개편이 되면 좀 나아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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