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뜨개질68 코바늘 가방/코바늘 버킷백/코바늘 손목가방 몇일째 다양한 재질의 실과 색상을 조합하며 뜨고 있는 코바늘 버킷백. 갑자기 손목가방에 꽂혀서 있는 실들을 끌어 모아서 두가지 모양만 계속 뜨고 있다. 연습용, 지인 선물용, 시간 떼우기용..(?)작년 여름에 기저귀 가방으로 쓰려고 떴던 거대 망태기 가방의 그림자가 보인다..ㅋㅋ 노란색실 자투리가 많이 남았길래 원래는 얼마전에 뜬 딸냄 가방을 큰 사이즈로 떠서 엄마랑 딸 커플가방 하려고 했다. 가방 바닥 원형뜨기만 해두고 귀찮아서 방치했는데 버블스티치 버킷백 뜬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급 변경. 노랑 + 민트 배색하려고 했는데 둘다 실 양이 애매하게 남았길래 양이 많은 연보라색으로 배색했다. 연보라색은 내가 좋아하는 색이여서 자잘한 소품 연습하려고 아껴뒀는데..ㅋㅋ 그냥 노랑 + 연보라 배색. 내가 다 들.. 2020. 1. 21. 코바늘 가방/미니 버킷백/버킷백/손목가방/손가방 지인 선물용 가방 뜨려고 유튜브에서 코바늘 가방 검색하다가 발견한 센스진의 매일공방님의 영상.. 갑자기 꽂혀서 뜨기 시작한 버킷백. 여름용 가방 느낌이지만 미리 만든다 생각하고 시작했다.바닥은 지름 22.5cm로 좀더 크게 늘렸다. 미니 버킷백은 이쁘긴 한데.. 내가 사용하기에는 너무 작은 가방은 실용성은 떨어져서 손이 안가길래 조금씩 크게 떴다. 뜨다보니 바닥을 너무 크게 잡았나싶다..ㅋㅋ 500ml 물병 높이 정도는 떠야지 들고 다닐만 하지 ~ 비슷한 색의 웨빙을 찾을 수 있겠나 싶어서 같은 분위기를 맞추려고 그냥 몸통 뜬 실로 떴다. 튼튼하라고 가장자리에는 몸통 배색 무늬 넣었던 핑크보라색 실로 전체 짧은뜨기로 둘러줬다. 몸통에 가방끈도 이어주고 자석 단추도 달아서 완성. 옆면이 접히면서 모양이 잡.. 2020. 1. 18. 코바늘 미니 토트백/버블 토트백/토트백/코바늘 손가방/버블스티치 유튜버 곰니트님이 올리신 영상보고 따라 떴는데 미니 버블 토트백 너무 마음에 든다. 영상에서는 벨벳실로 뜬 가방 느낌이 이뻤는데 벨벳실로 딸냄 목도리 뜨고 남은 자투리 실들 모아서 신랑 핸들 커버 떴더니 집에 남은 벨벳실이 없어서.. 왜 샀었는지 기억도 안나는 민트색 실이 너무 많이 남아서 뭘 해야할지 고민했는데 색은 마음에 안들지만 연습 겸 뜨기 시작했다. 미니 토트백 치고는 좀 큰 느낌이지만.. 아기가 있는데 미니 토트백은 들고 다닐 일이 없을 거 같아서 크기를 조금씩 늘렸다. 바닥은 한길 긴뜨기로 원형뜨기. 옆면은 전부 버블 스티치. 겹겹이 뜨는 스트치라서 그런지 힘이 있어서 뻣뻣하다. 엄청 튼튼한 느낌. 실 재질은 되게 힘없는 아크실 실인데 스티치가 가방을 살렸네..ㅋㅋㅋ 완전 큰지는 않지만 너무.. 2020. 1. 16. 코바늘 미니버킷백/코바늘 마이크로백/코바늘 아기가방 오랜만에 잡은 코바늘. 요즘 홈베이킹에 빠져서 하루를 불태운다고 뜨개질은 뒷전이었다. 유튜브에서 코바늘 버킷백 검색해서 보다가내가 들고 다니기에는 너무 작지만 딸냄 가방용으로 들면 귀엽겠다 싶어서 뜨기 시작한 미니 버킷백. 열뜨하다보면 왼쪽 검지 손가락에 실을 감아잡는다고 파인 자국이 남아서 마이클이나 조앤에 찾아봤는데 따로 주문해야 한다길래 이번에 택배 보내면서 같이 보내달라고 한 니팅링. 한국은 쿠팡에 주문하면 다음날 집앞에 배송되는데.. 한국이 그립다. 저번에 미니 숄 뜨고 남은 회색실로 조임끈을 떴다. 같은 회색실로 조임끈 끝에 태슬도 달아주고 ~ 손잡이는 바닥과 같은 노란색으로 떴다. 털실로 떠서 힘은 없지만 보기에는 귀여운 가방 완성!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아 도저히 사진.. 2020. 1. 9. 코바늘 퍼스널 파우치/코바늘 다용도 파우치/파우치 도안 내가 만든 코바늘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영문도안 보고 따라하면서 대충 보고 떠볼 만들어봄. 삼각형 (4개) 1단 : 사슬 1코 - 사슬 3코 - 처음 사슬에 넣어서 두길 긴뜨기 - 같은 자리에 한길 긴뜨기 7코 - 두길긴뜨기 1코 (9코) 2단 : 사슬3코(기둥코) - 뒤집기 - 첫코에 두길긴뜨기 + 한길긴뜨기 - 한길긴뜨기 3코 - 다섯번째 코에 한길긴뜨기 2코 + 두길긴뜨기 1코 + 한길긴뜨기 2코를 넣어준다. - 한길긴뜨기 1코에 1개씩 3코 - 마지막 코에 한길긴뜨기 + 두길긴뜨기 (15) 3단 : 사슬3코(기둥코) - 뒤집기 - 첫코에 두길긴뜨기 + 한길긴뜨기(처음과 마지막은 동일) - 한길긴뜨기 6코 - 여덞번째 코에 한길긴뜨기 2코 + 두길긴뜨기 1코 + 한길긴뜨기 2코(동일)를 넣어준다. -.. 2020. 1. 2. 코바늘 플리츠백/코바늘 니트 플리츠백/코바늘 주름가방 색이 왜 이런지 모르겠지만.. 오후 - 밤 - 오전으로 시간대별 밝기 + 조명에 따른 색 차이 같다.. 근래 유튜브에 플리츠 백 뜨는 영상이 올라왔길래 눈여겨보다가 새해 선물용으로 뜨려고 테스트 겸 뜨기 시작. 몸통 뜨는데 지루해서 숨넘어갈뻔..ㅋ 무한 반복 긴뜨기 + 이랑뜨기 주름 부분은 이랑뜨기로 각을 잡아주면서 뜸. 양쪽 옆면을 따로 뜨고 한쪽은 가방끈 겸으로 해서 좀 길게 떠준다. 멜빵바지에 길이 조절하는 부자재가 없어서 그냥 멋 내려고 이음새 부자재를 사용했다.ㅋㅋ 활용도는 없는데 보기에 좀 더 있어 보임..ㅋㅋ 조임끈은 일반 사슬뜨기로 뜨고 끝에는 나무구슬이 굴러다니길래 달아줬다. 다리미가 없어서 주름을 한번 잡아주고 싶었는데 못 잡아주고 그냥 조임끈으로 대충 지그재그 잡아줌. 내 돈 주고 절.. 2019. 12. 31. 이전 1 2 3 4 5 6 7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