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co / Kids Playmat
Eckhert Kids Playmat Double Side-Large Size 150x200x1.0cm PE $32.99
코스트코 갔다가 플레이 매트 $32.99 하길래 집어옴.
적어도 $90~100은 줘야하는데 신랑과 보자마자 '이건 사야 돼!' 해서 구매..ㅋㅋ
포장이 말려서 되있어서 펼쳤을 때 완전히 펴지지 않음.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아마존과 코스트코 홈페이지에도
가격이 $99부터 그 이상.. 잘 샀다.
나중에 버지니아로 이주하게 될 때 버리던지, 중고로 내놓고 갈지 생각 중이다.
버지니아 가져가서 3개월 더 사용하고 그 뒤에 처리할지 고민하기로..
슬프게도 한국 가져갈 부피는 아니다.
싸게 산거 치고는 흠집도 안 나고 청소도 쉽고 괜찮은데..
점점 추워져서 바닥에서도 냉기가 올라와서 이불을 더 사서 깔지
매트를 살지 고민 중이었는데 마침 세일해서 잘 산 물건.
앞면엔 알록달록한 알파벳.
뒷면엔 도로가 그려져 있어서 딸냄이 둘 다 좋아한다.
깔아놓은 면을 뒤집어서 놀고 있으면 뒤집어서 깔아줌..ㅋㅋ
흥미 있는 면이 그때그때 달라서 주기적으로 매트를 뒤집기 중..
Costco / Wipes
Kirkland Signature Baby Wipes 900ct $18.99
코스트코 간 김에 사 오긴 했는데..
팸퍼스 물티슈를 한 박스 사 온 게 아직 많이 남아서 천천히 소비 중이다.
아직 한팩도 다 사용 안 해서 잘 모르겠다. 사용감은 그냥 무난한 정도.
팸퍼스보다는 얇다. 그렇다고 너무 얇은 것도 아니고 두꺼운 것도 아닌 두께감.
물기는 적당하다. 단, 밑으로 갈수록 중력 때문인지 물기가 많아서 나중에는 뚝뚝 흐른다..ㅋㅋ
향이 거의 없다. 물티슈 자체의 레이온 냄새? 편물 냄새 같은..?
보풀이 나지 않다. 청소할 때 사용해보면 먼지 찌꺼기 같은 게 남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컬크랜드보다는 팸퍼스가 좀 더 물기가 있는 느낌.
양은 많은 듯..? 한 박스 구매하면 100장 묶음으로 9개 들어있다.
총 900장 사용 가능.
- 사용하다 보니까 거품 같은 게 난다. 에센스도 아니고 이제 뭐지;
Costco / Baby Diapers
Kirkland Signature Supreme Diaper 198ct (3 Stage) $35.99
컬크랜드 브랜드는 이번에 처음 써보는데 코스트코 애용하는 엄마들이라면 익숙하겠지만
코스트코는 한국에서도 가끔 가는 정도라서 기저귀나 물티슈는 사용해볼 생각도 안 했다.
이번에 시카고에 와서 한국보다 자주 가게 되는 코스트코에서 사보자 해서 샀는데
양은 엄청 많아 보인다. 한번 사면 3주~한 달 정도 사용한다.
한 박스 사면 안에 3묶음으로 비닐 포장돼있는 기저귀들이 포장되어 있다.
4단계는 너무 커 보여서 3단계를 샀는데 사이즈 격차가 좀 큰 듯..
딸냄의 꿀벅지에는 3단계가 딱 맞아서 그런지 허벅지 부분이 타이트한 느낌이 든다.
4단계는 너무 커서 기저귀가 처져 보이고..
팸퍼스 4단계 쓰다가 컬크랜드 3단계 기저귀 보니까 작아 보여서 그런가..ㅎ
화학 냄새나 안 좋은 냄새는 없다. 기저귀 특유의 파우터 냄새가 난다.
주로 낮에 활동할 때 사용하는데 아직까진 대소변이 새지는 않았다.
밤에 잘 때 사용하지는 않는다.
사이즈가 작아 보여서 그런지 불안해서 잘 때는 팸퍼스를 사용.
한 달 정도 사용해보고 다음에 또 구매할지 결정하려고 한다.
우리 집은 코스트코를 자주 가는 편이 아니여서 회원권을 따로 만들지 않았다.
코스트코 회원권 있는 지인들이 갈 때 같이 가서 구매해야 해서 접근성이 좀 떨어짐..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가지고 있음.)
팸퍼스는 사용했던 기저귀들 중에 가장 무난하고 마트에 가면 다 팔아서..
(가격이 사악해서 그렇지..)
팸퍼스 대신할 저렴한 기저귀를 찾고 싶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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