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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육아일기

아기 누런이 어쩔..착색? 치석? 치아우식증!

by BB맘 2020. 9. 22.

아기 유치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ㅠ

방심한 사이에 이가 노랗게 착색됐다.

 

최근에 사탕이나 단걸 많이 먹기는 했는데

안 그래도 신경 쓰여서 물로 가글도 자주 해주고 했지만 역시나..ㅎ

 

손톱으로 긁었을 때 벗겨지는 거면 치석이라고 하는데 울 딸냄은 그냥 착색인 것 같다.

아랫니 부분은 잇몸과 닿는 부분이 노랗게 삭은 것처럼 되어있는데 이건 치아우식증인가..

치아우식증이 결국엔 유아 충치라고 하던데..ㅠㅠ 어후..

 

 

잇몸 마사지, 혓바닥 세척 등 이가 몇 개 없을 때는

실리콘 핑거 칫솔로 열심히 물양치시키다가

이가 많이 나면서 제대로 치아관리를 해줘야지 싶어서 구입했던 탐스 칫솔 치약.

 

이렇게 눈에 띌 정도의 착색이나 이상은 없었는데 갑자기..?

 

양치질을 너무 싫어해서 칫솔만 손에 들면 도망가는 딸냄을 위해

좀 더 덜 자극적인 칫솔을 찾다가 구입해본 비바텍 럭스 360 칫솔.

 

베베락 핑거 칫솔 + 케이스 세트 / 탐스 오브 매인 소프트 칫솔, 치약 / 비바텍 럭스 360 영유아 칫솔 3P

이도 저도 칫솔질이 시원치 않아서 다른 걸 찾다가 발견한 조르단 칫솔.

부드럽지만 힘이 있어서 좀 더 구석구석 깨끗이 닦일까 싶어서 구입해봤다.

 

조르단 스텝 2단계 유아 칫솔

이미 착색된 거는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충치가 돼서 유치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기를 바라며

더 썩지 않게 유지관리를 잘해봐야겠다.

슬슬 불소치약으로 바꿔야 하나 싶은데 두 돌~세 돌까지는 무불소 치약을 써도 된다고 해서

칫솔질이라도 꼼꼼히 잘해야겠다.

 

도저히 안되면 딸냄 손잡고 치과 다녀야 할 듯..ㅠㅠ

나름 열심히 관리했지만.. 엄마만의 열심이었나 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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