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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손가방9

코바늘 봉다리 가방/봉지가방/손목가방 Lily Sugar'n Cream Cone Yarn 설명에 자연스럽고 부드럽고 흡수성 인면은 주방 및 목욕 프로젝트를 편직 및 코바늘로 뜨개질하는데 이상적이라는데.. (번역기 돌려서 그런지 말이 이상하지만) 난 그냥 가방뜸.ㅋ 원형뜨기로 가방 바닥뜨기 연습하다가 생각나서 봉다리 가방 뜨기 해봤는데.. 저번에 손가방 만들었던 엑스자 무늬를 넣었다. 한 줄로 뜨니까 너무 흐물흐물해졌다. 진짜 봉다리처럼 됬다..ㅎ 힘이 없다보니 물건을 넣으면 너무 길게 쳐진다. 가볍게 들고 다니기는 좋은데 많이 넣으면 쭉- 늘어난다. 밑판은 짧은 뜨기로 원형뜨기. 중간은 X자 뜨기 한 단, 이랑뜨기 한 단 세트로 반복. 상단 마무리와 가방 끈은 짧은 뜨기로 마감. 태슬도 만들어 봤는데 실을 너무 적게 해서 그런지 작다..ㅋ .. 2019. 11. 7.
코바늘 가방 코바늘 솜조리백/복조리백/코바늘 손가방 시카고에 와서 뜬 첫 코바늘 뜨개질. 인터넷 연결을 못해서 집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딸냄이랑 시간만 보낼 때 짐 정리와 청소 후 마음의 평정을 좀 찾고 시작한 솜조리백. 시카고에 온 첫 주.. 인터넷 설치 신청을 했는데 설치기사가 예약이 꽉 차있다고 일주일 뒤에 온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문명과 단절한 일주일을 보냈다. 이때 도착하고 바로 연락이 안되서 나중에 폰을 확인했을 때는 메시지 폭탄이..ㄷ 신랑 셀룰러 데이터도 훔쳐 쓰고..(?) 아파트 오피스에 있는 프리 와이파이도 이용했지만 딸냄 때문에 나가지를 못해서 신랑이 있을 때 가끔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 사는 집 조명이 너무 노랗고 어두운 느낌. 색을 좀 만지긴 했는데 색상을 못 잡겠다. 막상 뜨니까 보기엔 예쁜데 나에겐 활용도는 낮은 가방. 장식용.. 2019. 11. 6.
바스켓 네트백/바스켓 백/코바늘 손가방 작은 손가방 하나 가지고 싶어서 다른 거 제쳐두고 후딱 떠본 바스켓 네트백. 동생이 귀엽다고 눈독 드려서 민트 보라 손가방은 동생한테 줬다. 연습용으로 만든 가방이였는데.. 튼튼하라고 손잡이도 한번 더 둘려주고 다른 모양 꽃도 떠서 달아봤는데 가져감.. 그래서 다른 색으로 하나 더 만듦. 이번엔 네트백 말고 X자 무늬를 넣어서 만들어 봤다. 처음 해보는 무늬라서 시간은 좀 걸렸지만 네트 무늬는 처짐이 있었는데 엑스자 무늬는 짱짱해서 물건을 많이 넣으면 늘어남은 있었지만 많은 처짐은 없었다. 사진으로 비교해봐도 짱짱해 보임..ㅋ 하단은 원형인데 찍어둔 게 없어서.. 원형 뜨기가 익숙하지 않아서 자꾸 흐물거려서 몇 번을 풀었다 뜨고 반복했다. 민트 베이지 손가방은 손잡이를 한번 더 둘러주는 대신 두세 단 더.. 2019.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