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치즈케이크.
뉴욕치즈케이크 레시피와 동일한데
이번에는 레몬 엑스트라와 요거트를 넣었다.
저번엔 생크림과 크림치즈로 진한 치즈케이크.
이번엔 좀 상큼한 치즈케이크로 도전.
치즈케이크는 주기적으로 만들어 먹을 것 같아서
케이크틀 사려고 월마트와 마이클을 갔는데
마음에 드는 사이즈가 다 나가서 없길래
다음을 기약하고 이번에도 쿠키 통으로..ㅋㅋ
간식으로 사먹는 비스켓.
다이제랑 비슷하길래 사먹고 있는데
오리지널 다이제가 그립다..
치즈케이크 바닥을 굳히기 위해 냉장고행.
치즈케이크는 물에 중탕하듯이 굽던데
뭐 암튼 그렇게 오븐에 넣었다.
냉장고에서 5시간 지난 후의 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는 만들어서 냉동해두고
한조각씩 야금야금 먹는데 처음에 안자르고 넣었다가
통으로 얼어서 한참 해동하고 자른 뒤 먹었다..ㅋㅋ
저번의 경험을 교훈 삼아서 잘라서 냉동.
이번에 레몬 엑스트라를 넣고 나서 알게된 사실은..
신랑도 나도 레몬향과 맛을 별로 안좋아한다는 것.
다음부터 베이킹할 때
레몬 엑스트라는 자제하려고 한다.
뭔가 의도와는 다르게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느낌이라서..ㅋㅋ
살짝 얼려서 먹는걸 좋아해서
한조각만 따로 담아서 냉동했다가 먹었다.
시카고에 와서 처음 사먹었던
라임치즈케이크가 생각나는 맛이었다.
뭐.. 새로운 맛의 경험.
다음엔 생크림과 요거트만 넣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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