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기8 [D+357] 12개월 아기/돌아기/이유식/진밥/밥솥 이유식(feat. 요리 못하는 엄마) 초기, 중기, 후기 이유식 뭐 하나 제대로 해서 먹이지 않은 엄마..ㅋㅋ 돌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일단 이것저것 먹여보는데 딸냄이 잘먹는 아기라서 그런지 주면 다 먹는다. 신랑과 나를 주로 잡곡밥을 먹기 때문에 딸냄용 진밥을 따로 만들어서 냉동해뒀다가 냉동밥처럼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인다. 중기 때는 죽의 농도차이어서 거의다 냄비 하나로 했는데 진밥으로 넘어오면서 밥솥으로 한번 해보자 싶어서 시도했다. 웬걸.. 냄비 이유식보다 맛있어서 그 후로 쭉 밥솥으로 하는 중. 무엇보다 간편함..ㅋㅋ 알아서 찌고 익혀줌. 진밥 먹일 때 이유식은 밥솥이 최고인 것 같다. 소고기는 바로 넣기 그래서 육수 낼겸 냄비에 한번 끓인다. 어디서 본건 있어서 다짐육으로 이유식 큐브에 넣어서 얼림..ㅋㅋ 한가할 때 당근이랑.. 2019. 12. 3. [D+350] 생후 12개월(만 11개월) 관찰일기 보름 정도 곧 돌을 앞둔 딸냄. 너무 작아서 안으면 부러질까 봐 무서워서 조심조심 만졌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돌이라니.. 종종 노트에 개월별 특징이나 이유식, 놀이법 같은 것들을 메모해뒀는데 10개월이 넘어가면서부터 뜸하다가 지금은 그냥 손을 놨다.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르게 아이는 자라고 있고 하루가 다르게 자라 있고 새롭기 때문에 기록 포기.ㅋㅋ 첫 아이라서 예민 + 신경 쓰려고 하다가도 내 성격상 안 맞아서 그냥 마음 놓고 편하게 키우고 있다.. 키는 대략 70cm 후반.. 몸무게는 8.5~8kg 머리둘레는 45cm?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대략..ㅋㅋ) 1차 영유아 검진은 시카고에 오기 전에 한국에서 다니던 소아과에서 했는데 현재 2차 검진 기간인데 이곳에 사시는 아기 엄마들 말로는 미.. 2019. 11.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