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냄 낮잠 자는동안 뜬 왕관.
딸냄 돌을 앞두고 뭐 하나라도 더 꾸며줄 소품들을 제작중이다.ㅋㅋ
왕관 다 뜨자마자 코바늘 덧신같은(?) 플랫슈즈 뜨는 중이다.
왕관을 두개나 뜨려고 한건 아니였는데 작은 왕관을 먼저 떴는데
도안보고 대충 뜨다가 게이지 잘못잡아서 너무 작게 만들어버렸다.
그래서 다른 모양으로 하나 더 뜸..
머리에는 들어가는데 헤어밴드처럼 꽉 껴서 이거도 실패인가 싶다..ㅋㅋ
사이즈 맞는지 씌워본다고 막 씌워서 찍었더니 머리가 산발..ㅋㅋ
큰 사이즈는 그래도 머리에 들어간다.
뒤에 고무줄을 달아서 헤어밴드처럼 만들걸..
딸냄이 더 커버리면 작을것같아서 당분간만 쓰고 못쓸듯..ㅋ
나중에 좀더 크게 또 뜨지뭐.
신랑이 퇴근하고 왔길래 딸냄 머리 정리하고 다시 씌워서 보여줌..ㅋㅋ
앞머리 정리하고 나니까 앞머리랑 왕관이랑 찰떡이네.
2분을 버티지 못하고 잡아당겨서 벗어버린다.
그래도 엄마는 다시 씌워서 후딱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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